즐거운 라이딩/자 전 거 종주
[남한강자전거길]양평에서 충주 비내섬까지 자전거로 70Km 2013. 8. 15
사노라면사노라면
2013. 8. 16. 07:57
한번 시작하니 계속하게 되네.
오늘은 운전기사(?)를 데리고 양평까지 가서 아침 먹고 달리기 시작한 시간이 7시
물안개 자욱한 양평을 뒤로하고 잘 정리된 자전거길을 달리다 보니
덥지만 가을이 오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다
▼ 양평대교를 뒤로하고 출발
▼ 새로 만든 자전거길은 평지에 잘 정리되어 있는데 일부 구간은 기존 차도를 자전거길로 지정헤 놓았다
공포의 언덕이다. 정상 마지막은 자전거 끌고 걸었다
▼ 몇년전 4대강 사업이 뉴스를 장식할 때 자주 보여주던 이포보.
팔당댐이 물을 다 가두고 있는데 불과 몇 Km 위에 보를 3개나 왜 만들었는지? 자전거길 만들다 보니 보가 생겼나???
▼ 부지런한 농부 벌써 깨 수확했네
▼ 인증 받기 위해서는 여주보 위를 달려야
▼서로 인사하고 하나 찍어 주었다
▼ 관리실의 여직원이 한장 찍어 주었다
▼ 부라보콘도 하나 먹고
▼ 40Km 정도 내려오니 강천보
▼ 뭔가는 남겨야 하기에 인증 수첩에 박았다
아라뱃길 서해 갑문부터 140Km 정도 내려 왔다 이러다 부산까지 633Km 가겠네
▼ 벌써 나락이 누렇게~~~ 곧 타작하겠다
▼ 잘 정리된 공원속으로 난 길은 비포장길
▼ 드디어 충청도
▼ 오늘의 목적지 비내섬
▼ 비내섬에서 좀 더 내려와 자그만 슈퍼 앞에서 마무리하고 운전기사 불렀다
▼ 달리는 동안 운전기사는 신륵사에서 기도하며 기다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