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국 내 여 행

[제주 마라도]마라도에서 산책하다 2015. 01. 18

사노라면사노라면 2015. 1. 22. 11:30

 

제주 한라산 겨울 산행은 무사히 끝났고

다음날은 올레길 걷기로 되어 있었는데

 

저녁 먹으며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쉽게 가기 힘든 마라도 산책으로 몸풀기 하자는 의견이 나와

 

다들 찬성!

 

 

▼ < 07 : 30 > 일어나 보니 우리 숙소가 일출 명당이었다. 다들 나와 사진 찍는다고 난리다.

 

 

▼ < 07 : 37 > 일출 시간 검색해 보니 07 : 37 이었는데 정확하다. 크다란 카메라로 멋지게 찍던데 우리는 남기는데 의미를 두며 실짝 찍어본다.

 

 

 

 

 

 

 

 

 

▼ < 09 : 45 > 첫배가 9시 50분에 출발하는데  모슬포항에 도착하니 예약을 안해서 10시 50분 출발 만 가능하다고 한다.  주변 구경하며 한 시간을 기다렸다.

 

 

 

 

 

 

 

▼ 방어축제희생자추모비-2006년 방어 축제 준비하기 위하여 방어 잡으러 갔다가 희생된 5명을 추모하는 비

 

 

▼ 오늘 마라도로 가는 배

 

 

 

▼ 우리 친구 발동 걸렸다.

 

▼ 배는 정확히 10시 50분에 출발한다. 배위에서 바라본 한라산 백록담. 산방산도 보이고 오른 쪽에 고근산도 눈에 들어온다.

 

 

 

▼ 껌딱지 처럼 납짝 붙어 있는 가파도와 좀 멀리 마라도가 보인다. 날씨가 포근하여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날이다.

 

 

 

 

 

▼ 마라도에 거의 접근했다.

 

▼ < 11 : 19 > 출발한 지 30분 지나 마라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여기가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 짜장면 거리

 

▼ 오늘은 다 같이 사진이 제법 나온다.

 

▼ 초등학교

 

 

 

 

▼ 50중반 아줌마들 허리 나갈라!

 

▼ 짜장면 시키신 분!  여기만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 우리는 사진만!!!

 

 

 

 

 

▼ 판매용이 아닌 손님 끌기용?  좀 넓은 수족관에다 모셔야 하지 않을까!

 

 

▼ 대한민국최남단 표지석

 

 

▼ 남쪽 중에서도 최남단이다.

 

 

 

 

 

 

 

 

 

 

 

 

 

 

 

 

▼ 아름다운 가을 여인

 

▼ 기분 좋은지 사진 찍는 사람한테 하트까지 날리네!

 

 

▼ < 12 : 37 > 우리가 타고 나갈 배가 들어 온다.

 

 

 

 

▼ 언제 또 오게 될지 모르지만 "마라도야! 안녕이다."

 

 

 

 

▼ 우리는 시속 100Km로  제주로 달려간다. 점심도 먹어야하고 장도 좀 봐야하고~~~. 정월 대보름 불놀이 하는 새별 오름을 지나고 있다.

 

▼ 몇번 들렀던 집에서 간단하게 엄청 먹었다. 남자들은 끝까지 앉아 마시고 여인들은 장보러 나가고

 

 

 

 

 

 

 

 

 

▼ < 16 : 02 > 제주 공항에 도착하여 차량 반납하고 비행기타러 들어 간다. 2박 3일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이었다. 두고 두고 꺼내 볼 수 있는 추억을 또 하나 보관하게 되었다. 친구들아! 고생했고 즐거웠고 다음에 또 가자

 

▼ 공항 면세점에서 담배 산다고 엄청난 줄이 형성되었다. 피우지 말지!

 

▼ 부산에서 온 여인은 혼자 뒷모습 보이며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