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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논란의 핵심은?

대한민국 정치권을 향한 국민들의 원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영원히 해결되기 힘든 일로 되어버렸읍니다.

 

최근 비정규직 문제로 전 언론에서 비정규직 직원들의 애환을 그리며 안타까운 기사를 쏟아내고 있읍니다.2년전 일선 노동계의 반대를 외면하고 이 법을 통과 시킨 명분이 2년뒤에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것이었읍니다.

그런데 이 정권 들어 어설픈 정책을 가지고 죽지도 않은 경제를 살린다고 장난치다 지금 우리 경제 사정 비참한 꼴이 되었지요. 한나라당과 보수언론 및 대기업등은 지금 정규직 전환 시점을 연장하여 힘든 시기에 비정규직이 거리로 내몰리는 것을 막자는 것인데 참 한심합니다. 정규직 전환하라고 법 만들어 시행했는데 이제와서 쫓아 내면 너무 심하니 계속 비정규직으로 두자는 것아닙니까? 안타깝습니다. 어제 오늘 신문 보십시오.

 

나도 할 말 없읍니다.우리회사는 비정규직도 없는 조그만 회사에 모두 가족 처럼 지내고 있는 곳입니다. 송년회등으로 일년에 2번 정도는 직원 가족들과도 자리를 같이 합니다. 어제는 1명을 정리해고 했읍니다. 이유는 회사가 어려운 것이고 해고 근거는 업무상 여러가지 힘들게 했던 점을 객관화 한 것이었읍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결정하고 책임자로서 심정적 책임도 느낌니다.

다시 좋은 시간되면 만나길 바라는 마음 우리 모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