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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걷기/남파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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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고흥]75코스 남영리 버스정류장~신기수문동 버스정류장 2024.03.03 고흥에서의 3일 연휴 걷기 마지막 날 오늘은 남파랑길 75코스. 넓은 고흥반도를 거의 돌아 이제 막바지로 향한다. 더불어 1470Km 남파랑길도 이제 250여 Km 남아 해남 땅끝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이 봄 남해에서 꽃 잔치 속을 걷게 될 길이 너무 기다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일찍 시작하여 오전 중 마무리하고 집으로 올라갈 것이다. - 남파랑길 75코스 동영상 - 남양리 버스정류장 - 다리 공사 중인 우도 입구 - 신촌마을 - 우림원 - 신기수문동 버스정류장
[남파랑길-고흥]74코스 내로마을회관 ~ 남영리 버스정류장 2024.03.02 오전 거금도 한바퀴 라이딩하고 연홍도 걷기하고 과역면에서 점심 먹고 내로마을에 도착하니 3시가 넘었다. 다행히 9.2Km 짧은 구간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한다. 오전에 이어 하늘은 여전히 파란 물감이라 농로도 아름답고 바다는 더 없이 포근해 보인다. - 남파랑길 74코스 동영상 - 내로마을 - 숙소는 벌교
[남파랑길-고흥]73코스 대전해수욕장 ~ 내로마을회관 2024.03.01 다시 남파랑길로 들어간다. 3월 1일 3일 연휴라 여유있는 시간 고흥에서 봄맞이 걷기는 남파랑길 73코스 대전해수욕장이다.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강풍이 몰아치는 고흥 득량만에는 흑탕물에 하얀 너울이 춤을 추고 있었다. - 남파랑길 73코스 동영상 - 구례 화엄사 - 광양 매실농장 - 고흥 과역면 백반거리 - 대전해수욕장 - 송정마을 - 내로마을회관 - 녹동항 저녁식사
[남파랑길-고흥]72코스 고흥만방제공원 ~ 대전해수욕장 2024.01.14 고흥 걷기 여행 마지막 날이다. 어제 저녁 발바닥 상태로는 오늘 계속 진행은 힘들어 보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그리 큰 문제가 아님으로 판명되었다. 비교적 짧은 구간이라 잘 다스리며 걷기로 한다. 오늘 아침도 숙소에서 간편한 조식으로 해결하고 고흥만 방조제에 도착한다. 어제 도착했을 때 보낸 해가 아침에 다시 만난다. - 고흥만방조공원 - 풍류마을 포구 - 대전해수욕장
[남파랑길-고흥]71코스 녹동버스공용정류장 ~ 고흥만방제공원 2024.01.13 70코스 마무리하고 점심 먹을까했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인근 마트에서 과자 한 봉지로 간식하고 바로 출발한다. 하늘은 한없이 파란 상태인데 발바닥이 문제다. 지난주 물집이 거의 아물었는데 어제 가벼운 트레킹화로 천등산 오르며 또 말썽을 부렸다. 발바닥 물집은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는데 그래도 쓰라린 부위는 그대로이다. 잘 달래며 걸어보자 - 남파랑길 71코스 동영상
[남파랑길-고흥]70코스 백석버스정류장 ~ 녹동버스공용정류장 2024.01.13 오늘은 2개 코스 제법 먼 길이라 일찍 숙소를 나서야하는데 숙소 조식이 7시 이후라 출발지에 도착하니 8시가되어 간다. 겨울에는 낮이 짧으니 마음이 바쁘다. 고흥 반도 남쪽을 마무리하고 오후부터는 북진하는 구간으로 가파르거나 험한 길은 없어 보인다. - 남파랑길 70코스 동영상 - 백석마을 출발 - 오마간척한센인추모공원 - 매동마을 - 녹동항 여객선터미널 - 녹동구항 - 녹동바다정원 - 녹동버스공용정류장
[남파랑길-고흥]69코스 도화버스터미널 ~ 백석버스정류장 2024.01.12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 금요일에 다시 고흥으로 내려왔다. 주말 태백산 눈 산행을 기대했는데 이번 주도 상고대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소식에 고흥 남파랑길에 올라선다. 무리하지 말자하여 느지막히 출발했고 69코스 출발지 도화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정오가 가까워진다. 먼지에 아침 안개에 온통 잿빛이었던 하늘은 고흥에 내려오니 옅어지기 시작하고 오후부터는 많이 좋아진다는 예보를 듣고 천등산 임도로 올라간다. 하늘이 도와주면 천등산 정상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 남파랑길 69코스 동영상 - 도화면 버스터미널 - 신호제 - 철쭉공원 - 천등산 - 백석버스정류장 - 녹동항 저녁
[남파랑길-고흥]68코스 해창만 캠핑장 ~ 도화버스터미널 2024.01.07 고흥 남파랑길 3일차 마지막 날이다. 오후 집으로 올라가야 하기에 아침 일찍 출발지 해창만 캠핑장에 도착하는데 아직 어둠이 물러가지 못하고 동쪽에서는 붉은 기운이 어둠을 물리치고 있다. 20 키로가 넘는 먼 길 아침 찬 바람을 맞으며 시작한다. 아침의 붉은 기운은 나를 흥분시킨다 - 남파랑길 69코스 동영상 - 해창만 캠핑장 - 신오마을 일출 - 마복산 - 남성마을 - 도화면 가는 길 - 도화버스터미널 - 귀가중 장성에서 점심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