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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우리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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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고발합니다 지난 9월말 귀국하는 사람이 있어 인천공항에 가게되었읍니다. 비행기 도착이 늦어져 계획에도 없던 방황을 했읍니다. 비행기 타고 내리고만했지 주변 구경은 이번이 처음 이었네요. 전망대에서 비행기 오르 내리는 모습도 보았읍니다. 가까운 곳에 을왕리 해수욕장이 있어 가을 바다도 보고 왔읍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고 그 현장에서 모습을 담을 수 있었읍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서 아들의 행태를 고발합니다. 얼굴 표정을 꼭 봐야하기에 얼굴 편집은 없읍니다.양해하시고 보세요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본 활주로입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입니다. 꽤 차가운 날씨였으나 차에서 내릴 때는 괜찮다고 잠바를 두고 내려 당당하게 한장 찍었읍니다. 이때 이미 엄마는 긴장하고 있는듯 했읍니다 ▼파도가 높은 것 보니 바람이 심하게 불..
[딸과 함께 10일]파리에 살고 있는 딸이 연말 가족과 같이 있고 싶어 잠시 귀국하였다. 2022년 12월 29일 15:25 ~ 2023.01.08 10:45 일정으로 집에 온 딸의 동선을 기록해 보자 ▼항공권 - 12월 29일 금요일 토요일 ▼인천공항 1 터미널 B출구에 남자 아이돌이 귀국한다고 중국 및 일본에서 온 여자들이 운집해 있다. 사다리에 올라 대포 카메라 들고 취재진은 아닌데 취재 열기가 대단하다. 파리에서 온 비행기는 15:20에 착륙했다. ▼7월 파리에서 보고 5개월 만의 모녀 상봉 ▼공항에서 집까지는 우리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린다. 집에 도착해 집 풀고 오늘 저녁은 해산물. 90년대 해외 출장 후 귀국하면 사무실 직원들과 짜장면을 제일 먼저 먹었는데 스끼다시 해산물이 먹고 싶다고 한다. 여기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하며 인근 횟집으로 향한다. 오랜만에 ..
졸업식 사진 2015. 02. 25 세월은 참 빨리간다. 2009년 입학하여 열심히 동아리 활동하더니 3학년 되고 어학 연수 갔다가 돌아와 공부하더니 벌써 졸업이네! 고생했고 이제는 정말로 홀로 서기 할 시간이다. 지금까지 살아 온 것처럼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노력하자.
사진 받아가세요 서울 나들이 몇장 안되는 사진 받아가세요
봄은 가까이에 있읍니다. 조요한 우리 가족은 가까운 곳에서 봄을 보았읍니다. 애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와 초등학교의 만개한 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읍니다. 걸어서 10분 거리를 즐기며 돌아왔읍니다.
맛나는 가을 어제 우리 동네 병목 안 공원 지나 자주가는 두부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주인 아주머님이 직접 따서 가을을 맛보라고 주신 선물입니다. 너무 이뻐 사진으로 올립니다.
2006년 여름을 보내며! 이런 저런 이유로 올해는 여름을 에어컨 밑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 기찬 계곡이 있어 저녁도 해결하고 더위도 좀 보낼겸하여 자주 갑니다. 안양 수리산 계곡을 보여드립니다.
상윤의 솜씨는 레고 장남감으로 만든 자동차 커서보면 추억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