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라이딩

(110)
[새재자전거길]브롬톤 소조령을 넘다 2024.03.23 충주에서 시간이 남아 브롬톤으로 새재자전거길 달렸다. 소조령 넘고 수안보에서 되돌아 올려니 부담스러워 오천 자전거길로 괴산까지 달렸다. 잊혀진 국민 관광지였던 수안보는 이제는 더는 찾지 않고 있다. 따뜻한 족욕 체험장 시설은 최고였는데 관광객이 외면해 버린 온천관광지. 헤어날 기미는 없어 보인다 - 새재자전거길 동영상 - 충주 - 탄금대 - 수주팔봉 - 수안보 - 소조령 - 행촌교차로 - 괴강교
[제주환상자전거길]바람에 좌절하고 멈추어 버렸다 2024.03.16~17 이번 여행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작되었다. 와이프가 친구들과 제주 2박 3일 여행이라고 해서 현지 렌트하느니 우리 차 가지고 가지 했는데 차량 선적하는 완도까지 운전 담당으로 선정되었다. 물론 완도에서 귀가 운전도 내 담당. 서울에서 친구 태우고 충주에서 또 태우고 완도까지 약 580Km 먼 길이었다. 덕분에 제주항에 내려 나 혼자 2박 3일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기회라 브롬톤 싣고 등산 가방 챙기고 출발한다 이틀 동안 바람과 사투를 벌이다 제주환상자전거길 234Km 마무리 못하고 172Km 달리다 항복하고 말았다. - 제주환상자전거길 동영상 - 용두암 인증센터 - 이호태우해수욕장 - 구엄돌염전 - 다락쉼터인증센터 - 협재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비양도 - 해거름마을공원인증센터 - 차귀도 - 송악산 인..
[청계천]브롬톤으로 을지로 모임에 참석하다 2024.03.11 89년 입사하면서 만난 동기들과 을지로에서 저녁 모임이다. 포근한 날씨에 브롬톤 서울 시내 구경시키고자 같이 집은 나선다. 마포대교에서 마포로 넘어가며 자전거길 걱정이 되었는데 충정로까지 1개 차선이 자전거 우선도로라 그리 부담되지 않는 시내 자전거길. 시청 지나 시간 여유가 있어 청계천 자전거길도 한바퀴 돌았다. 브롬톤의 가치를 새삼 알게된 라이딩이었네. 오늘 여정 : 시흥 ~ 안양천 ~ 여의도 ~ 마포대교 ~ 시청 ~ 청계천 ~ 을지로까지 3시간 30분 동안 약 45Km 달렸다 - 청계천 라이딩 동영상 - 시흥 - 안양천 - 안양천 합수부 - 여의도 - 마포대교 - 시청 - 청계천 - 을지로 하대포
[거금도 라이딩]국내 최고의 자전거길이 거금도에 있었다 2024.03.02 3일 연휴 고흥 걷기 여행 둘째날 오전은 라이딩이다. 거금도 한바퀴 자전거길에 대한 소문을 들었고 후기 몇편 보고나니 하루 빨리 달리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그 길에 선다. 어제 그렇게 몰아치던 바람은 새벽이 되며 쥐 죽은 듯 조용해졌고 하늘은 아침부터 파란색을 비추고 있다. 녹동항에서 출발 거금대교를 건너 거금도 한바퀴하는 여정이다 - 거금도 한바퀴 라이딩 동영상 - 녹동대교 - 거금대교 자전거길 - 거금도 휴게소 - 김일 기념체육관 - 연소마을 -옥룡마을 - 익금해수욕장 - 내동삼거리 - 적대봉 - 오천 몽돌해변 - 오천항 - 거금도 생태공원 - 명천항 - 월포고개 - 월포마을 - 동정마을 - 거금휴게소
[궁평항 라이딩]제부도 구경하고 궁평항 지나 매향리에서 마무리했다 2024.10.12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이다. 어제 하루 쉬고 오늘 다시 집을 나선다. 오늘은 브롬톤 라이딩이 제부도 지나 궁평할까지 가 보고자한다. 시간이나 체력이 되면 화성 방조제까지 달려볼 계획이다. 브롬톤을 타고부터 라이딩이 훨씬 수월해진 느낌이다. 속도가 줄어들었고 약속이 있는 날 웬만하면 브롬톤으로 가니 더 친근해져서 그런가!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는 브롬톤이다. 오늘 여정 : 시흥시 ~ 갯골생태공원 ~ 소래포구 ~ 오이도 ~ 시화방조제 ~ 시화호 방수제 ~ 전곡항 ~ 제부도 ~ 궁평항 ~ 화성방조제 ~ 매향리 역사박물관까지 7시간 동안 약 93Km 달렸다 - 궁평항 라이딩 동영상 - 시흥 - 시흥갯골생태공원 - 미생의 다리 - 소래습지생태공원 - 소래포구 - 배곡 한울공원 - 오이도 - 시화방조제 길카페 ..
친구들 만나러 브롬톤으로 판교에 가다 2024.01.27 브롬톤 해외 나들이 준비로 같이 보자한다. 아직 브롬톤 준비 안 된 친구들이 매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하고자 판교 브롬톤 샵에서 만나기로하고 나는 일찍 집을 나선다 - 시흥 - 피정의 집 - 옥길천 - 안양천 - 안양천합수부 - 여의도 점심 - 탄천합수부 - 판교
[여자만 라이딩]달리고 싶은 자전거길 여자만 반바퀴 2024.01.05 거의 7개월만에 남파랑길에 오른다. 2박 3일 고흥 걷기 여행 첫날은 브롬톤이 여자만을 만나는 날. 순천 - 여수 - 고흥 - 벌료 를 잇는 전체 한바퀴는 약 145Km. 브롬톤으로 한바퀴는 힘들어 보여 순천 와온해변에서 출발 여수 지나고 5개 섬을 통과하여 고흥 땅에서 마무리 하기로 한다. 오늘 여정 : 와온해변 ~ 달천도 ~ 낭도 ~ 팔영대교까지 5시간 동안 약 51Km 달렸다 - 와온해변 - 달천도 - 화양조발대교 - 조발도전망대 - 팔영대교 - 고흥시장 생선 숯불구이
[아라자전거길]브롬이와 친구들 만나다 2023.12.26 SK 동기들 만나는 날. 인천 서구청 부근 식당이라 오늘은 자전거로 가기로하고 집은 나선다. 늘 다니는 한강 가는 길 전날 내린 눈이 걱정되긴 했으나 많이 녹아 위험한 곳은 거의 없었다. 맑은 날 혼자만의 라이딩은 최고의 여행이 되고 고기와 막걸리는 영양분이 된다. 오늘 여정 : 시흥 은행동 ~ 옥길동 ~ 목감천 ~ 안양천합수부 ~ 아라한강갑문인증센터 ~ 검암역 ~ 인천 서구청역 까지 3시간 40분 동안 46Km 달렸다 - 시흥시 은행동 - 옥길동 - 목감천 - 안양천 - 안양천 합수부 - 아라한강갑문 인증센터 - 인천 서구청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