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강 라이딩 마무리하고 귀국하는 날. 아침 먹고 체크아웃하고 가방을 숙소 앞 계단에 보관하고 우리는 브롬톤 타고 시내로 나온다. 프랑크푸르트는 1979년 축구국가대표 차범근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하여 처음 둥지를 튼 곳이다. 만년 하위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으로 지금도 여기서는 차범근(당시는 차붐) 선수에 대한 영웅 대접이 이어지고 있고 그의 흔적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우리도 그 흔적을 찾아보고 시내 구경하며 한나절을 보낸다. 친구들은 오늘 저녁 귀국하고 나는 여기 와 있는 딸과 아내와 같이 딸이 살고 있는 파리로 간다
- 프랑크푸르트 투어라이딩 동영상
- 숙소 아침
- 프랑크푸르트 전설 11인의 사진이 전시된 지하철역
- 차범근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뢰머 과장 구청사
- 마인강
- 재래시장 소시지
- 마인강변 벼룩시장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 파리 리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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