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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라이딩/해외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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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5일차 ]자전거 타며 홋카이도 숲속에서 노닐다 왔다. 2019. 06. 04 오늘은 돌아가는 날이다. 오후 2시 비행기로 일부는 먼저 출발하고 대부분은 오후에 떠난다. 아침 호텔에서 배불리 챙겨 먹고 시내 한바퀴 둘러보고 공항으로 간다. 1일차 : 지토세 → 삿포로 < 2시간 14분 / 31.7Km > ※트랭글 GPS 기준으로 휴식시간 26분 포함 2일차 : 삿포로 → 이시카리 ..
[홋카이도 4일차 ]자전거 타며 홋카이도 숲속에서 노닐다 왔다. 2019. 06. 03 라이딩 마지막날이다. 정말 친절한 호텔 사쪼상이 아침 주먹밥을 준비해 주신다. 삶은 하얀 달걀까지 지토세까지 잘 가라고 정성껏 아침 일찍 챙겨주셨다. 이번 여행에 잊을 수 없은 장면 중 하나다. 아침 동네 한바퀴하고 오니 다들 준비를 끝내고 좋은 마무리를 다짐하고 있었다. 1일차 ..
[홋카이도 3일차 ]자전거 타며 홋카이도 숲속에서 노닐다 왔다. 2019. 06. 02 오늘부터는 산속으로 들어간다. 회장님이 라이딩 브리핑을 하는데 6백미터 이상 계속 올라가고 계속해서 400미터 이상의 언덕 길을 계속 오르내린다고 한다. 이화령 및 소조령 자전길을 좀 더 길게 늘여 놓았다고 보면 된다고 한다. 오기 전 몇번 연습 라이딩을 했지만 이 정도 일줄은 여..
[홋카이도 2일차 ]자전거 타며 홋카이도 숲속에서 노닐다 왔다. 2019. 06. 01 아침 먹거리가 마땅찮아 전날 편의점에서 각자 먹고 싶은 것 챙겨 들어 왔다. 아침 동네 한바퀴하고 들어와 즉석 우동 한 그릇하고 출발 준비를 한다. 아침 하늘은 물감을 뿌려 놓은 듯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아침부터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날씨다. 오늘 라이딩은 주로 평지를 달리..
[홋카이도 1일차 ]자전거 타며 홋카이도 숲속에서 노닐다 왔다. 2019. 05. 31 내가 한 발만 담그고 있는 라이딩 동호회에는 매년 한번 정도 해외로 나가는 라이딩이 있다. 원래 계획은 독인 로맨틱가도 라이딩이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내년 이후로 넘기고 가까운 홋카이도로 결정되었다. 몇년 동안 가까운 일본 본토는 배로 이동하고 작년 대만에서는 현지 렌탈로 ..
[대마도 3일차]맑은 날 대마도에서 자전거 여행을 즐겼다. 2017. 11. 18 3일차는 라이딩 없이 오후 배타기 전까지 시내에서 방황하는 것으로 일정이 확정되었다. 사진만 남겨본다.
[대마도 2일차]맑은 날 대마도에서 자전거 여행을 즐겼다. 2017. 11. 17 첫날 허벅지 근육이 뭉쳐 고생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가뿐하다. 저녁 먹으며 일본 소주 마시고 따뜻한 이불 속에서 편하게 자고나니 한결 좋아진 몸 상태를 발견한다. 잠시 밖으로 나와 마을 한바퀴하고 아침 상을 받았다. 시골 마을이라 정말 고요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아침이다. ..
[대마도 1일차]맑은 날 대마도에서 자전거 여행을 즐겼다. 2017. 11. 16 알고 있는 **관리공단 자전거동호회에서는 매년 해외라이딩을 진행한다. 작년에 참가 신청했다가, 회사 일로 갑자기 취소하여 굉장히 미안하고 서운했는데 올해 다시 가기로 했다. 근래 부산 지역에서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마도 라이딩 일정이 확정되었다. 거리도 짧고 일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