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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여름 맞이 모임

중섭이 보고 7월 모임 일시 및 장소를 정하라 일임하니

자기 집앞에서 가장 바쁜 금요일 저녁에 모이기로 했네요

서둘러 도착하니 우리 부부만 먼저네요

윤권수 와이프가 너무 아름다운 선물을 가지고 늦게 도착했네요

집집마다 정말 이쁜 꽃다발을 직접 준비하여 주니 여자들은 황홀해합니다

 

이제 모이면 얘기하는게 애들 군대 얘기 남편 술 담배 얘기등 50을 넘어 가는 소리가 대부분입니다 추석전 다시 모이기로하고 조용히 떠났읍니다

 

↓ 김미향 식구입니다 참 어질어 보이죠 보이는대로입니다

 

 

↓김철수 와이프 둘 좋아보이죠

 

 

 

 

 

↓울 아줌마 꽃이 넘 좋다고 집에와서 한장 박아 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