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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을 다녀온 흔적

여름 끝자락! 부산으로 KTX에 몸을 실었읍니다.

주말 바쁜 일 있다는 윤권수!

와이프를  꼬셔 권수와  같이 부산으로 고~고!

이번 부산행의 주 목적은 매달 내려가는 엄마 병원과 추석 앞둔 성묘 그리고 고우회 계모임입니다.

 

광명역 주말에는 주차장에 들어 갈 수 없읍니다.

모두 차가지고 오기에 주차장은 오전에 이미 차들로 가득하여

큰 길 옆에 대충 주차하고 승강장으로 뜁니다.

 

부산역에 도착하여 택시타고 엄마 병원으로 권수와 같이 가니 누님도 와 계시고

여전하신 엄마보니 반갑고 안타깝고 ***

다시 택시타고 송정으로 갑니다.

 

몇년만에 뵙는 권수 아버지는 걷기 힘드셔 그냥 집에만 눕고 앉아서 계시네요.

어머닌 아주 건강하시고 얼굴도 너무 좋았읍니다

권수 아버지 말씀 마누라 덕 많이 본다고하네요

마누라한테 잘하세요. 늙어 대접 받으려면!

여 기 온김에 영선네 집도 들렀읍니다

여전히 젊고 밝으신 두분이 우리를 반겨주십니다.

 

행사장(?)인 바다로 갑니다

탈의장 앞에는 이미 어둠이 밀려오면서 백사장 라이브 음악 나오고

우리는 굽고 마시고 즐거운 시간 보냅니다

경업이네 고래진 마트 길거리 까페에서 꼬가 비뚤어 지도록 마시고

어찌어찌하여 송정 본가로 가서 잠시 눈 붙이다

새벽 한기에 깨어 해수락에서 씻고 국밥 한그릇하고

연선네 탈의장에서 마누라가 타준 냉커피로 갈증을 날려 버렸네요.

송정 건널목 주변 종묘상에 들러  겨울초 씨앗도 사고 부산역 충무김밥 포장하여

리턴 투 시흥했읍니다

 

▼흰양복 입으시고 백구두로 시장통 휘어 잡으시던 모습은 이제 어디로 보내시고 ~~~

 

▼삽겹살 굽다가 지겨워서 게 삶아서 아작냈읍니다 

 

 

▼술 안들어가면 멀쩡한데~~~ 

▼요새 몸사리던데 

 

 

 

 

 

 

 

▼오랜만에 송정 집에서 잠잤네요 

 

▼엄마가 병원으로 떠나신후 시계는 멈추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