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보기 위해 사진만 정리합니다
전날 저녁 구글 지도를 살피니 집 가까이 강이 보이고
세느강과 합류하는 지점도 보인다.
오늘은 파리 심장부를 관통하는 세느강을 걸어볼까하여 새벽 집을 나왔다.
구글 지도 검색하며 에펠탑까지 25Km 걸었다.
▼<07:14>집을 나서니 아직도 어둠속이고 출근길이 복잡하다.
▼<<07:19>강변 산책길이 너무 이쁜 마른강(La Marne)
▼주로 주택가가 자리한 강변 골목길
▼강속의 섬.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일반 가정처럼 꾸며진 배들이 많았다.
▼갈메기 같은데 이 내륙에서도 살고 있네!
▼<09:11>마른강을 계속 따라가면 엄청 돌아가게 되어 여기서 도심지로 가로 질러 들어가 마른강을 찾아 다시 들어가야한다.
▼<09:43>지하도 건너고 고가도로 밑을 걸어 겨우 찾았다. 마른강 들어가는 육교.
▼한무리 엄마들이 산책 나왔는데 자세히 보니 애기 돌봄이들이다. 신나게 달리는 자전거도 자주 보이고.
▼가을색이 아름다울 떄 걸으면 더 멋진 걸음이 되겠다.
▼<10:23>중국어 식당 간판이 보이는 지점이 세느강과 만나는 곳이다. 더 넓은 세느강으로 합류하며 마른강은 그 소임을 다하게된다. 바지선이 보이고 강변에는 건축 자래를 내리는 곳도 보이고 레미콘 공장도 여기 저기 보인다.
▼뭔가 자세히 보니 쓰레기. 강물에 떠 다니는 쓰레기를 모은 듯하다.
▼공업지대인지 여기 저기 연기가 나오는 굴둑이 보인다.
▼레미콘 공장 옆으로 자전거길 및 걷는 길 다 확보되어 있다.
▼파리 최악 건물 중 하나라는데 책을 펼친 모양으로 올린 국립도서관
▼<11:09>지도에 보니 다리 이름이 시모느 드 보부와르 인도교. 프랑스답게 만들었다.
▼베흑씨 다리라는데 다리 하나도 예사롭지 않게 세웠다.
▼걸으면서 뭘까 계속 궁금했는데 가까이 확인하니 재활용품 수거함
▼유람선이 보인다. 이제 에펠탑까지 멀지 않았나 보다.
▼<11:41>노트르담 대성당이 있는 생루이섬에 다가가고 있고 왼쪽으로 에펠탑 꼭데기가 보인다.
▼왼쪽은 생루이섬이고 강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달리고 걷고 데이트하고~~~
▼뽀족한 건물이 노트르담 대성당 건물 일부
▼지도로 보니 파리 시청 건물 뒷면인데?
▼노트르담 다리
▼아흐(예술) 다리
▼<12:15>눈에 익은 루브르 박물관 앞은 지난다. 오전인데도 관광객들이 많이 모였다.
▼콩코드광장과 루브르 박물관 사이 뛸르히 가든. 겨울에도 파란 잔디가 이색적이다.
▼루브르 마당 유리 피라미드
▼<12:34>콩코드 광장. 이집트 룩소르에서 옮겨온 오벨리스크가 당당하게 서 있다.
▼이제 에펠탑이 바로 눈 앞에 보인다.
▼세느강 위 다리중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알렉산더3세다리
▼바토뮤수 선착장. 세느강 유람선이 출발하는 곳이다.
▼만나기로 한 장소가 보인다. 에펠탑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두 사람이 나를 먼저 찾았다.
▼<13:15>6시간 걸었다. 운동복도 없고 운동화도 없이 그냥 구두 신고 오랜 시간 걸었다. 걷기 본능은 파리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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