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고 점심 먹고자 나왔다. 좀 길게 돌아야하기에 안양천에서 과천 방향으로 틀었다. 관악산이 같이하는 양재천 자전거길은 내가 좋아하는 길 중 하나다. 수양벚꽃이 내리는 날은 천상의 풍경이 된다.돌고 돌아 행주산성 가는 길은 멀지만 달리기 좋은 길. 스텐 대접 가득 멸치국수 받아 들고 혼자 웃으며 순삭한다.
오늘 여정 : 시흥 은행동 ~ 목감천 ~ 안양천 ~ 학의천 ~ 양재천 저전거길 ~ 탄천합수부 ~ 잠수교 ~ 행주대교 ~ 안양천 합수부 ~ 시흥 대야동까지 휴식 1시간 20분 포함 7시간 동안 약 112Km 달렸다
- 시흥 벚꽃길
- 안양천
- 학의천 합수부
- 과천 시내
- 양재천 진입
- 양재천 자전거길
- 탄천합수부
- 잠수교
- 가양대교 북단
- 행주산성
- 행주대교
- 안양천 합수부
- 시흥 대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