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해를 피해 빨리 숲속으로 들어가자. 3코스는 멀리서 보기만해도 땀이 난다. 매봉 올라가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다. 4코스 마무리하고 넷은 3코스로 올라간다
<11:55>비렁길 3코스 학동마을에서 출발
- 다리 상태가 별로라 나 먼저 출발했고 친구들 신나게 따라온다. 걷는 길에서는 청년이 되는 친구들이다
- 오늘은 숲속 걷는 시간이 더 좋은데 수시로 창문이 열리고 시원한 바다를 보여주기도한다
- 갯바위 낚시꾼
- 절벽 전망대
- 아름다운 출렁다리 아래로는 바닷물이 넘나든다
- 매봉전망대 올라가는 가파른 길. 데크 계단에 지그재그 오름길이다
- 매봉전망대. 땀 한바가지에 뜨거운 해로 어지러움까지 힘든 길이었다
- 매봉전망대에 서니 지나온 길이 보인다.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풍경이다
- 빠삐용이 뛰어 내릴 만한 절벽 위에 앉았다. 여유로운 발걸음이라 편히 주저 앉았네
- 여기는 갈바람통 전망대
<13:34>절벽에서 내려오니 우리를 식당으로 태워 줄 차가 와 있었다. 여러가지 신세 많이 진 형님이 우리를 태우고 우학리 서대회 식당에서 점심을 막었다
- 아주 맛나게 비벼 먹었는데 뭔가 부족했던 점심이었다
- 점심 먹고 아침 출발지에서 우리차로 갈아타고 다시 직포마으로 와 2코스 걷기로 한다. 나는 다리 상태가 걱정되어 세 친구만 걷기로 하고 나는 차량이동
- 오늘 저녁은 마당에서 고기파티. 핸드폰으로 남긴 보름달 사진에 사진 전문가 친구가 믿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6월 4일 오늘은 집에 돌아가는 날
- 본가 어르신 뵙는다고 한 친구는 전주에 내렸고 여기서 점심 먹었다. 한복 입은 외국인 정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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