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지금 부산 노인전문병원에 계십디다. 올해 초까지도 어느 정도 건강을 유지하시다가 올 설날부터 급격히 변하는 몸을 조금이나마 보전코자 병원에 계신지 어언 3개월이 되었읍니다. 추석때 외출 허가를 받아 2박3일 송정에 께시다가 다시 병원에 가셨고 이제는 자주 나와 옛날을 더듬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자주 있을 듯합니다.
★약 3개월 만에 집에 ㅇ들어오시니 마당의 화분을 보고 눈물을 보이시고-막내 누님과 함께
★처에 내려서 바다를 배경으로
★ 옆집에 살고 계시는 아주머니들의 환송을 받으며 셋째 집으로 갔읍니다.
'즐거운 생활 > 그리운고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흐린 날의 송정 바닷가 (0) | 2007.04.24 |
---|---|
정월 대보름! 고향 송정에서는? (0) | 2007.03.03 |
2006년 5월 송정 집 (0) | 2006.05.16 |
2006년 5월 흐린 날 송정 바다 (0) | 2006.05.16 |
대섬산에 올라오니 (0) | 2006.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