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이틀째.오늘도 산으로 간다. 거실에서 늘 바라보는 수리산 능선이다. 8월 16일 TMB 트레킹이 다가오며 걱정이되어 휴가 기간 폭염경보에도 불구하고 걷기를 계속할 수 밖에 없다. 오랜 만에 올라가 수리산 능선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위험 구간 정비가 여러 곳에서 마무리되었고 지금도 정비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더위에 체력 소모는 배가되고 시작부터 땀으로 온 몸이 젖어 버렸다
오늘 여정 : 신안초등학교 ~ 관모봉 ~ 태을봉 ~ 슬기봉 쉼터 ~ 수암봉 삼거리 ~ 수암봉 주차장 까지 약 8.2Km 약 5시간 걸었다
'즐거운 산행 > 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래산 일출]갑진년 새해는 소래산 정상에서 2024.01.01 (0) | 2024.01.18 |
---|---|
[청계산-광교산]겨울 바람에 먼 길이었다 2023.11.18(옥녀봉-매봉-이수봉-국사봉-바라산-백운산-광교산-광교저수지) (34) | 2023.11.22 |
[소래산]후덥지근한 날씨가 시작되었다 2023.06.22 (3) | 2023.06.23 |
[소래산]한파주의보가 내린날 뒷산에 올랐다 2022.11.30 (1) | 2022.12.03 |
[왕방산]포천에는 왕방산도 있었다 2022.02.02(오지재고개-배바위-왕방산-왕산사-호병마을) (0) | 2022.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