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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산행/설악산 공룡능선

9〔설악산 공룡능선〕 겨울 공룡능선이 보고 싶었다 2025.01.01

겨울 설악산 공룡이 보고 싶었다.
험하고 먼 길이라 엄두가 나지 않아 망설이고 있었다.
아니 겁이 났다.
 
거친 바윗길에 눈이 있어 두려웠고 추위에 강풍을 어떻게 맞을 수 있을까 걱정이었다.
겨울이 아니면 단지 힘든 길 하나의 사실만 있다.
 
2024년을 보내며 지난 주말 다녀올까했는데 체감온도 25도 이하로 예보되어 맑은 날 예보에도 불구하고 거두었다.2025년 새해 새벽 집을 나선다. 양양 가는 고속도로는 일출 차량 행렬이 계속 이어진다. 이 새벽에 새해 희망을 보고자 다들 모여가고 있다.
 
지난 3년 정도의 시간 우리 국민은 정말 힘들었다.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연출하며 정리되어지는 대통령을 보면서 각각의 생각과 이념으로 다시 한번 다짐하는 분도 많을 것이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와 국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소공원에서는 기온이 영상으로 시작한다.
오늘은 다들 오색에서 대청봉 정상 가는 날이라 이 곳 소공원은 조용하다.
오늘은 거의 혼자 산행하는 분들이다. 
 
 
- 설악산 공룡능선 동영상

 
- 신흥사 일주문

 
- 비선대 통제소

 
- 금강굴 갈림길

 
- 마등령 1쉼터

 
- 공룡능선의 아침

 
- 동해 일출 방향

 
- 마등령 가는 미끄러운 바위

 
- 마등령 2쉼터

 
- 금강문

 

 
- 마등령 삼거리

 

 
- 나한봉

 

 

 
- 1275봉 쉼터

 

 

 
- 신선대

 
- 무너미 고개

 
- 천당폭포

 

 
- 양폭대피소

 

 
- 비선대

 
- 소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