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토요일 비가 내려 일요일을 기다렸다. 바로 앞이 안보일 정도로 안개가 내려 앉은 아침 북한산성 입구에 도착한다. 여느 휴일과 마찬가지로 버스에는 형형색색 복장의 건강한 사람 한 무리를 내려주고 간다. 안개는 여전한데 점점 날아가고 있고 사람들의 움직임은 더 빨라진다. 오늘은 문수봉까지 헐떡이며 오르고 비봉능선으로 하산하며 숨 고르기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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