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일 휴일이다. 구파발 지나 의정부 가는 국도 벚꽃이 궁금하여 오늘 사기막골로 찾아간다. 예상대로 좀 늦은 이 곳 벚꽃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이 애매한지라 숨은벽 능선은 아주 한가했고 그 반대로 백운대 정상은 과장하면 100미터 정상 인증 줄이 늘어져 있었다. 각자의 방식으로 정상 바위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산객들 얼굴에는 희망이 보였다.
- 숨은벽 능선 동영상
- 사기막골 입구
- 숨은벽
- 백운대 오르는 길
- 백운대
- 백운봉 암문
- 인수암
- 영봉
- 용덕사
- 우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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