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낚시 여행 때 뒷 얘기입니다. 살아 있는 생선회 먹고 메운탕도 먹고 배부르다 보니 옆에 있는 짐승에는 신경쓰지도 못했읍니다. 이 놈이 얼마나 마시고 싶었는지 우리 주위를 계속 맴돌다 드디어 빨기 시작했읍니다.핸디폰으로 해서 사진이 작고 희미하네요
★맛있어 보이죠!!!
★이 놈은 얼마나 먹고 마시고 싶었겠읍니까? 인간들도 무심하시지!!!
★약 10분을 눈 빠져라 쳐다 본것 같은데!
★애라이! 안되겠다 있는 빈병이라도 빨아보자!
★소주도 직접 더 주고 안주도 주었는데 순간을 놓쳤읍니다.
★드디어 맛이 갔네요! 사람이나 짐승이나 대 낮에 취하면 눈에 뵈는게 없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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