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움직인다고 아침 걷기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작년부터 망설이고 있던 자전거 출퇴근을 과감히 시작하게 되었다.
매일은 못하고 일주일 중 3일 정도는 타기로 하고 5월부터 시작하였다.
거리는 약 17키로 시간은 1시간 전후.
아침에 찬 공기를 마시며 하천을 달리고 짧은 구간 찻길도 있고 언덕도 나오고~~~
다양한 풍경이 있는 나의 출근길 사진으로 정리 해보자
▼ 목동역에서 출발한다. 오목교역까지 인도와 차도를 번갈아 지난다.
▼ 안양천 자전거길로 들어간다. 여기서 목감천 합수부까지 잘 닦여진 자전거길로 달린다.
▼ 출발한지 5Km 정도 오면 고척 돔구장 건설현장이 나온다. 이제 안양천에서 목감천 자전거길로 들어간다.
▼ 안양천과 목감천 합수부. 왼쪽 언덕으로 올라간다.
▼ 목감천 자전거길-여기도 정리가 잘되어 있다.
▼ 나처럼 출근하는 사람인지?
▼ 9Km 정도 달려오면 멀리 광명스피드돔이 보인다. 자전차 타고 도박하는 경륜장이다.
▼ 광명스피드돔 주변
▼ 이제 자전거길을 벗어나 찻길로 들어온다. 약 200미터 1차선 도로가 나온다. 가장 신경 쓰이는 구간이다.
▼ 조그만 사거리를 지나면 가장 힘든 구간이다. 과림저수지가 있는 언덕길이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이제는 잘 올라간다.
▼ 언덕을 다 올라오면 왼쪽에 과림저수지가 보인다.
▼ 계수초등학교를 지나간다. 여기서는 인도로 갈수가 없다. 좁은 길에 바닥이 다 뒤틀려 있다.
▼ 직진으로 약 2Km 더 달리면 시흥시 은행지구 아파트 단지가 나온다.
▼ 비둘기 공원을 지나고
▼ 수인산업도로와 만나는 소방서앞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신천사거리로 내려 오면 끝이다.
▼ 오늘은 아침에 자재가 들어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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