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벤 타고 부지런히 다니니 수박 겉할기가 되어도 여러곳을 보게된다.
안내하시는 분도 신이 나고 여행 막바지 피곤이 절정인데도
사진으로만 보던 소중한 유적지을 직접 보니 우리도 정말 신이 난다.
▼ < 10 : 42 > 베네치아 광장. 여기가 로마 유적지 관광의 중심지 정도 되는 곳이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고 로마의 길은 베네치아 광장으로 통한다고! 광장 안에는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 있다. 아래 흰 건물로 1911년 완공되었다.
▼ < 10 : 51 > 포로로마노. 콜로세움 쪽에서 들어가도 되는데 시간 제약 때문에 외곽 캄피돌리오 언덕에서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포룸 로마눔(라틴어:Forum Romanum - 이탈리아어:Foro Romano)은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로마의 중심부의 유적지이다. 고대 로마 시절 대부분의 도시에는 포룸(영어 포럼의 어원)이라고 불리는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광장이 있었는데, 이 포룸 로마눔은 수도 로마에 개설된 최초의 포룸이며, 가장 중요한 장소였다. 원로원 의사당과 신전 등 공공기구와 함께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동쪽으로 가면 콜로세움에, 서쪽으로 가면 테베레 강에, 남쪽으로 가면 팔라티노 언덕에, 북쪽으로 가면 캄피돌리오 언덕에 이른다.-퍼온 소개
▼ 이 건물도 2천년 정도 되었는데 수리하고 증축하며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시장 집무실이 여기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 < 10 : 59 > 미켈란젤로가 완성한 캄피돌리오 광장
▼ < 11 : 20 > 6세기 이집트에서 약탈해 온 오벨리스크가 서 있는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성당.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종교 재판 있었던 곳
▼ < 11 : 29 > 판테온 신전 도착. 지금은 성당으로 내부에는 여러 왕들이 누워있다.
▼ 판테온 신전 내부 모습
▼ 판테온 신전 정면. 돌기둥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우리가 사진으로 많이 보았던 모습이다.
▼ 정신 없이 돌아 다니니 배고픔도 잊었다. 점심 먹고 바티칸으로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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