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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해 외 여 행

[유럽-이태리]기둥만 서 있어도 로마는 로마다. 2015. 08. 01

 

미니벤 타고 부지런히 다니니 수박 겉할기가 되어도 여러곳을 보게된다.

 

안내하시는 분도 신이 나고 여행 막바지 피곤이 절정인데도

사진으로만 보던 소중한 유적지을 직접 보니 우리도 정말 신이 난다.

 

 

▼ < 10 : 42 > 베네치아 광장. 여기가 로마 유적지 관광의 중심지 정도 되는 곳이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고 로마의 길은 베네치아 광장으로 통한다고! 광장 안에는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 있다. 아래 흰 건물로 1911년 완공되었다.

 

 

 

 

▼ < 10 : 51 > 포로로마노. 콜로세움 쪽에서 들어가도 되는데 시간 제약 때문에 외곽 캄피돌리오 언덕에서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포룸 로마눔(라틴어:Forum Romanum - 이탈리아어:Foro Romano)베네치아 광장콜로세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로마의 중심부의 유적지이다. 고대 로마 시절 대부분의 도시에는 포룸(영어 포럼의 어원)이라고 불리는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광장이 있었는데, 이 포룸 로마눔은 수도 로마에 개설된 최초의 포룸이며, 가장 중요한 장소였다. 원로원 의사당과 신전 등 공공기구와 함께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동쪽으로 가면 콜로세움에, 서쪽으로 가면 테베레 강에, 남쪽으로 가면 팔라티노 언덕에, 북쪽으로 가면 캄피돌리오 언덕에 이른다.-퍼온 소개

 

 

 

 

 

 

 

  

 

▼ 이 건물도 2천년 정도 되었는데 수리하고 증축하며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시장 집무실이 여기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 < 10 : 59 > 미켈란젤로가 완성한 캄피돌리오 광장

 

 

 

 

 

 

 

 

 

 

▼ < 11 : 20 > 6세기 이집트에서 약탈해 온 오벨리스크가 서 있는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성당.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종교 재판 있었던 곳

 

 

 

 

 

 

 

 

▼ < 11 : 29 > 판테온 신전 도착. 지금은 성당으로 내부에는 여러 왕들이 누워있다.

 

 

▼ 판테온 신전 내부 모습

 

 

 

 

 

 

▼ 판테온 신전 정면. 돌기둥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우리가 사진으로 많이 보았던 모습이다.

 

 

 

 

 

▼ 정신 없이 돌아 다니니 배고픔도 잊었다. 점심 먹고 바티칸으로 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