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추석 차례를 모시고 우리는 바로 충주로 올라온다. 곳곳에 정체가 일어나며 차량 남은 연료 숫자를 잘 못 읽어 고속도로에서 내려와 시골길에서 주유소 찾는다고 여기저기 두리번거리기도 했다. 덕분에 한적한 시골길을 달려 오히려 더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충주에서 하루 더 머물고 일찍 일어났는데 식구들 다 자고 있어 혼자 조용히 빠져나와 차량으로 동네 한 바퀴 하게 되었다.
▼<06:38> 비가 그친 새벽이다. 구름 사이로 살짝 해가 비치기도 한다. 충주 남산과 계명산 사이 마즈막재로 오르면 충주댐이 조망되는 주차장이 나온다. 충주 종대이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충주댐까지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다.
▼<07:22> 삼탄 유원지
▼삼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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