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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국 내 여 행

나로도 수국 정원 쑥섬 다녀오다 2023.06.17

아침 동네한바퀴는 자전거 타고 숙소 주변 돌아보기. 얼마 전 여자친구 운동용으로 지그마한 자전거를 마련했다. 정품 브롬튼은 고가에 부담으로 소위 말하는 유사 브롬튼을 구매했다. 아직 자전거 주인은 시승 전이고 내만 타고 다닌다. 차량 트렁크에 싣고 다니기 무지 편한 사이즈로 앞으로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할 듯하다. 본 계획은 오늘도 남파랑길 걷기인데 어제 다리 경련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오전 인근 쑥섬 수국 구경하고 집으로 올라가기로 한다.

 


<05:48>어제 양다리 경련으로 종아리가 뻐근해 풀어보고자 가볍게 움직여보자


- 숙소는 하얀노을이라 온통 흰색으로 단장된 건물이다


- 나로2대교

- 얼마 전 누호 발사 성공에 대한 감사 인사 현수막


- 포구에는 새벽부터 낚시꾼들만 보인다


- 숙소건물


- 배가 왜 저기에?


- 몇백 년 되었을 팽나무


- 배가 모여 있는 곳에 와보니 배 바닥 청소 중이다


<08:00>쑥섬 가는 길


- 쑥이 많아 쑥섬인데 정식 지명은 쑥 艾 로 애도이다. 나로도 여객터미널에서 2~3분이면 도착한다. 왕복 운임 2,000원 입장료 6,000원 동시 발권한다.


- 쑥섬 가는 선착장. 건너 보이는 곳이 쑥섬. 승선 정원은 12명.


- 3분이 채 안 걸린듯하다. 오늘도 맑은 하늘에 옥빛 바다


- 우리는 몰랐지만 이미 유명한 관광지라 이정표 및 안내판이 완벽히 갖추어져 있다. 이른 시간이라 제법 한가한 쑥섬인데 지금 수국 시즌이라 10시 넘어가면 배 타는 대기 시간도 상당할 것이라 한다.


- 작은 섬에 이런 울창한 숲이 있다니 놀랍기만 하다. 난대림 지대를 통과하고 있다


- 동물이 나무에 매달려 있어 신기하 다했는데 아래 안내판에 코알라가 살고 있다고 한다. 이 작은 섬에도 자연의 신비가 가득하다


- 잠시 가파른 길


- 곳곳에 포토존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 소거문도는 시야에 들어오고 그 뒤 거문도는 안개 속이다


- 섬 정상 능선 평탄면이 꽃밭이다. 5월 봄꽃이 화려하고 이쁜 정원이었을듯하다. 지고 있는 꽃이 더 많다. 평상에 앉아 잠시 쉬며 바라본 풍경이 평화롭다


- 쑥섬 정상은 해발 83m


- 하산 길


- 우물터로 내려왔다

- 최불암 할배가 여기서 촬영했다고


- 정상 정원에서 수국정원으로 바로 내려올 수 있는데 우리는 다시 올라간다


- 쑥섬 수국 보러 온다고 오늘 엄청난 인파가 몰려온다고 한다. 지금은 아주 한가한 꽃밭이라 여유 있게 다닐 수 있다. 옥빛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순간 담기에 바쁘다


- 주민 수보다 더 많은 고양이가 이 섬에 살고 있다. 곳곳에 고양이 조형물이 있고 고양이를 돌보는 할머니 집 앞에는 늘 고양이를 볼 수 있고 후원금 통도 보인다


- 1975년 전기가 들어왔다


<10:15>짧은 시간 멋진 걸음 마음속에 수국을 품고 돌아가는 배에 올랐다


- 점심은 장성에서 생각 식혜를 무한정 마실 수 있는 식당에서 즐겼다. 오늘은 고등어조림으로 주문했는데 굉장히 짠맛으로 이해를 바란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