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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국 내 여 행

[연홍도]미술관이 있는 섬이다. 2024.03.02

오전 거금도 라이딩이 거금휴게소에서 마무리되고 점심도 거른채 신양항으로 향한다. 미술관이 있는 작은 섬 연홍도로 들어간다. 아담한 규모의 섬에 마을 길이 예술의 공간으로 탄생하여 나들이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다고한다.

 

연홍도는 섬(거금도) 안에 작은 섬이지만, 섬안에 미술관이 있는 국내 유일의 섬이다. 섬 전체가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내 유명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미술 섬이다. 거금도 서쪽 끝 신양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 연홍도가 있다.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연홍미술관과 마을 골목마다 예쁘게 단장된 담장벽화가 아름다운 섬이다. 연홍도는 미술관은 물론 섬과 바다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휴식공간이다. 또한 인근 바다는 득량만 수역의 나들목으로 조류가 빠르고 수심이 깊어 갯바위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대다수 가구가 어업과 농업을 병행하는 탓에 연홍도는 밭이 있다. 하지만 섬마을 지형적 특성 때문인지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지금도 소를 이용해 밭을 경작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운이 좋으면 쟁기로 밭을 가는 촌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

 

- 연홍도 동영상

 

- 신양항에서 바라 본 연홍도

 

 

 

- 과역면 백반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