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아버지 기일에 엄마와 같이 모시기로하고 그 첫 제사를 모셨다. 돌아가신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은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이고 세월이 가며 그 형식은 조금씩 변해간다. 우리도 그렇게 세류에 휩쓸려 가는 죄책감을 감추지 못하며 정성을 다해 절을 올린다. 늦은 저녁 우리는 밤길 고속도로를 달리고 휴게소에서 쉬면서 아침 진도에 도착한다. 안개 자욱한 아침이다. 금요일이라 주말까지 3일 진도에 머물 것이다
- 서해랑길 9~-10코스 동영상
- 국립잠도국악원 아래 귀성삼거리
- 굴포마을
- 윤고산 사당
- 서망항
- 팽목항
- 동석산 하심동마을
- 가치마을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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