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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걷기/제주올레길

[제주올레길]올레6코스 쇠소깍 ~외돌개

 

5코스 종점 쇠소깍에 애들을 두고 둘이서 6코스 출발한다.

서귀포 시내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오늘 약 10Km 더 걷는다.

 

 ◈ 올레길 6코스 : 쇠소깍 ~ 외돌개  14.0Km  ( ☞ 120.0Km )

    ◈ 일시 : 2014. 1. 12 ~ 13

 

 

▼ < 15 : 23 > 6코스 시작점에서 사진만 찍고 급히 출발합니다.

 

▼ 검은모래 해변을 걸어가니 제주도 전통 배 태우도 전시되어 있다. 뗏목에 평상을 깔아 둔 것 같다. 자리돔 한접시에 막걸리 가지고 바다위에 앉아 세월아! 마시면~~~

 

 

▼ 1키로 정도 지나니 절벽에 붙어 바람을 이겨내고 자라고 있는 나무 군락이 보인다. 절벽에 바짝 붙어 누워있다.

 

 

▼ < 15 : 40 > 게우지코지와 생이돌. 전복 내장과 닮았다는데? 그런거 같기도하고!

 

 

 

 

▼ 제주도에서는 오름에 올라가야 주변 풍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데, 날이 저물어 가고 갈 길이 남아 있어 제지기오름은 스쳐 지나가야만 했다.

 

▼ < 15 : 58 > 자리돔이 많이 난다는 보목포구. 자그마한 포구가 참 평온함을 느끼게 해준다. 자리물회 꼭 먹어야하는데 아쉽다.

 

▼ 포구에 있는 횟집인데 처음에는 화원인줄 알았다. 주인장의 정성이 물씬 납니다.

 

 

▼ 지진해일 대피 안내 표지만. 제주 바다에 있다가 해일이 일어나면 아래 노란 표지판 따라 달리면 됩니다.

 

 

 

▼ 해녀식당 매뉴가 재미납니다. 방금 잡은 해삼-요즘 제주도에 홍삼이 많이 난다하던데.

 

▼ 서귀포 앞바다 섬 삼총사중 첫번째 섶섬( 또는 숲섬이라고도 부른다)이 우리 앞에 나타난다. 사람들이 접근하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다.

 

▼ < 16 : 28 > 검은여 해안길 들어가는 입구. 좀 쉬었다 가자

 

 

▼ 해가 많이 기울어지고 있고 두번째 섬 문섬이 보인다. 바쁘다 바빠!

 

▼ < 16 : 38 > 여기는 백두산 천지가 아닌 제주도 서귀포시 소천지. 비슷하다.

 

 

 

▼ 계단도 걷고 싶도록 정겹게 만들었네!

 

▼ 동굴 같은 나무 터널을 지나간다. 여름이라면 정말 시원하고 상쾌함을 느꼈을텐데.

 

 

▼ 화살이 바다위를 날아 꼿힌다. 문제는 화살을 수거해와야하는 부담이 상당할 듯.

 

 

 

▼ 제주도에서 처음 본 미나라깡. 여기서도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구나!!!

 

 

▼ < 17 : 06 > 호텔 앞 마당을 개방 해 주시지. 바닷길 걷다가 이 호텔 뒤로 한참을 올라 갔다가 다시 내려 왔다.

 

 

▼ < 17 : 22 > 소정방폭포 위에 도착.

 

 

▼ 올레 사무국. 요술궁전처럼 이쁜 모습이다.

 

 

 

 

▼ < 17 : 40 > 정방폭포를 지나고 있다. 관광와서 몇번 내려가 보았으니 오늘은 정방폭포 위를 걸으며 감상하자.

 

 

 

▼ < 17 : 53 > 어두워진다. 이중섭미술관 부근을 지나고 있다. 애들은 올레시장 부근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어저 가자

 

 

▼ 애들 만나 숙소를 잡고 보니 가까이에 대박집이 있다. 오늘 저녁 대박이다.

 

 

 

 

 

 

▼ 겨울에 후식은 팥빙수. 먹으며 내일은 애들 둘만 하루 놀기는 어렵고 그래서 혼자 출발하고 셋은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 < 13일 06 : 56 >  숙소에서 혼자 몰래 나와 6코스로 들어간다. 코스가 시장을 지나간다. 정리 잘되어 전통시장 같지 않다. 새벽이라 먹을게 없다.

 

 

▼ 천지연폭포 위쪽을 지나 칠십리 시공원을 지난다.

 

▼ < 07 : 42 > 천지연폭포로 떨어지기 직전의 물이 흐른다.

 

▼ 아침이라 한라산이 더욱 가까이 다가와 있는것 같다.

 

▼ 잘 정리된 칠십리 시공원의 모습

 

 

 

 

 

▼ 이제 3번째 섬 밤섬도 눈에 들어온다.

 

▼ < 08 : 07 > 6코스 종점이다. 혼자 오니 사진 찍어 줄 사람이 없다. 아침이라 아무도 없다.

 

 ☞ 7-1코스에서 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