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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걷기/북한산둘레길

[북한산둘레길]1구간 소나무숲길 ~ 4구간 솔샘길 2014. 5. 6

 

3일차

오늘은 옛 직장 동료들과 같이 걷는 날이다.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분소에서 9시 30분 약속에

아침 먹고 전철타고 버스 타고 바쁘다.

 

반가운 얼굴들과 같이 걸으니 너무 좋았고,

이틀 계속 험한 길 오랜 시간 걸어 피곤한데

오늘은 짧고 험한 구간도 별로 없어 정말 둘레길 걷는 기분 즐길 수 있겠다. 

 

3일차(5월 6일) ☞  1구간 소나무숲길 ~ 4구간 솔샘길 약 11 Km ( 휴식 2시간 포함 약 5시간 30분 )

 

 

▼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로 올라 가는길. 사월초파일 도선사로 올라가는 신도들 태우고 가는 셔틀버스가 계속 올라 간다.  

 

 

▼ 3일차 < 09 : 25 > 우이분소에 도착. 9시 30분 약속 시간 이전에 도착했다.

 

 

▼ < 09 : 42 > 1구간 소나무숲길에서 3일차 걷기 시작한다.

 

 

▼ < 09 : 58 > 약수터 도착, 약수물이 거의 없어 커피 한잔 하고

 

▼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고 이 구간 걷는 내내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 이틀 내내 고생했는데 오늘은 거의 장난 수준이라 농담도 하면서 ~ ~ ~

 

▼ 솔밭근린공원

 

▼ < 10 : 24 > 1구간 순식간에 지나고 2구간 순례길 구간에 접어 든다. 기념 사진 한장 남깁니다.

 

 

▼ 4.19 국립묘지. 마음으로 묵념하고

 

 ▼ 오늘은 초파일. 절 3군데는 꼭 가야한다는 얘기를 남기고 절로 들어간다. 여기는 보광사

 

 

 

 

 

▼ 마을길을 돌아서 산으로 올라 가기전 주말농장. ○○유치원 팻말 아래 정성스럽게 키운 상추가 정말 이쁘네!

 

 

 

▼ 계곡에 피라미들 헤엄치는 모습이 보인다.

 

▼ < 11 : 23 > 산에 왔는데 목은 축이고 가야지!

 

▼ 순례길에는 4.19 영령들 포함 많은 애국 지사들 묘가 있다.

 

 

▼ < 12 : 05 > 3구간 흰구름길

 

 

▼ 건물이 비스듬히 누워 있다.

 

 

▼ 이미 녹음이 짙어졌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여기서 좀 기다리세요. 우리는 절로 올라 갑니다.

 

▼ 화계사 앞 마당이 식당이 되었다. 공양 대기 줄이 100미터 정도 되는 것 같다. 우린 포기!

 

 

 

▼ 세월호 희생자 제위 극락왕생 하십시오.

 

 

 ▼ 여기도 < 종북 > 이다

 

▼ 초파일 숲속 나무 아래서 먹는 공양 맛은 어떨까? 나도 먹고 싶다고

 

 

 

 

 

 

▼ < 13 : 59 > 4구간 출발합니다.

 

▼ 아파트 단지 뒷쪽이 생태 공원이다.

 

 

 

 

 

▼ 마을길로 내려 오다 나라꽃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찍었다.

 

▼ < 14 : 35 > 정릉 주차장에서 4구간 마무리한다. 원래 계획은 5구간까지인데 다음에 우리 둘이 다시 와야 할 것 같다.

 

▼ 같이 걷기로한 한사람이 급한 일이 생겨 참석치 못하였다. 끝나면 저녁이라도 같이 먹자하여 회기역 부근으로 향한다. 배고픔과 갈증을 해소해 준 친구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