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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걷기/북한산둘레길

[북한산둘레길]21구간 우이령길 ~ 18구간 도봉옛길 2014. 05. 14

북한산 둘레길 걷기!

오늘이 마지막이다.

 

사전예약 구간인 우이령길을 걷고

나머지 빠진 구간 마무리하는 하루 일정으로

부득이 하루 휴가를 얻었다.

 

4일차(5월 14일) ☞  21구간 우이령길 ~ 18구간 도봉옛길 약 14.8 Km ( 휴식 1시간 포함 약 4시간 ) 

5구간 명상길 약 2.3 Km ( 약 1시간 )

 

 

▼ < 09 : 10 > 아침에 불광동시외버스터미날에서 34번타고 교현리 우이령길에 도착합니다. 아침 햇살에 눈이 부십니다.

 

▼ < 09 : 13 > 안내소에서 예약 사항 확인하고 출발. 65세 이하는 인터넷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화로 하루 전까지  예약해야 탐방할 수 있음. 1일 탐방 인원수는 우이동쪽 500명 교현리쪽 500명으로 제한되어 주말에는 몇일전에 예약 완료 된다고 함.

 

▼ 이 길은 대부분 ( 약 4 Km ) 비포장 흙길이다.

 

▼ < 09 : 22 > 이제 맨발이다. 잔돌이 발바닥에 자극을 준다

 

 

 

 

 

▼ < 10 : 02 > 도봉산 오봉이 우리를 반긴다.

 

 

 

 

 

▼ < 10 : 09 > 완만한 경사길로 계속 올라오니 벌써 3 키로 정도 왔고 가장 높은 곳인 소귀(牛耳) 고개 정상에 도착

 

 

▼ 이제 내려가는 길!  참 아름답지요

 

 

 

▼ < 10 : 37 > 우이동쪽 탐방센타 도착. 이제 신발 신어야한다.

 

▼ 우이동쪽에서 올라오는 할머니들이 단체로 올라온다.

 

▼ < 10 : 50 > 그 유명한 우이동 계곡 먹자촌 예쁜집에 맛나는 음식도 많은 것 같다.

 

 

 

 

 

 

▼ 우이동 계곡을 완전히 빠져 나오면 20코스와 1코스 만나는 지점이 나온다. 서울시장 여당 후보가 말하던데, 박원순 시장이 2년 반을 공사 지연시켰다는 우이동 경전철 공사 현장. 왜 지연시켰나? 해명하시오

 

▼ 지난번 18구간 중간에서 멈추었기에 지금부터는 18구간 중간까지 역둘레가 되겠다.

 

▼ 지역사회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분들!

 

 

▼ < 11 : 15 > 연산군 묘와 정의공주 묘가 있는 20구간 왕실묘역길 구간이다.

 

 

▼ 생뚱맞게 길 옆에 벌거벗은 묘가 있다.

 

 

▼ 연산군 묘 앞에 수령 830년 된 은행나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란다.

 

▼ 은행나무 옆 원당천. 물이 아주 달았다.

 

▼ 연산군 묘

 

▼ 세종대왕 둘째 정의공주 묘

▼ < 11 : 40 > 19구간 방학동길

 

▼ 정원 같은 밭 사이길을 지나 숲속으로 들어간다.

 

 

 

▼ < 12 : 18 > 쌍둥이 전망대.

 

 

 

 

 

▼ < 12 : 32 > 쌍둥이 전망대에서 조금 내려오니 움푹 패인 길이 나온다. 소달구지가 다니던 길이다. 이제는 사람들이 운동하는 멋진 길이 되었다.

 

 

▼ < 12 : 37 > 방학동길이 끝나고 18구간 도봉옛길로 들어간다.

 

▼ 무수골이다. 풍광이 너무 좋아 근심 걱정이 없이 살수 있는 마을 이라고 한다.

 

 

▼ 걸어가는 길을 가로 질러 냇물이 흐른다. 모자 벗고 시원하게 씻었다.

 

▼ 키큰 나무 사이로 난 길이 아주 시원해 보이지요

 

 

 

▼ 거의 다와 가는데 도봉산 도봉사란 절이 나온다. 당연히!

 

▼ 새로 증축도 하고 있고 법당도 참 특이해 보인다. 아름답기도 하고

 

 

 

 

▼ 도봉사에서 조금 더 내려오니 또 절이 나온다. 능원사-황금 단청에 웅장하고 화려한 절이다.

 

 

 

▼ 여기는 미륵불을 본존불로 모시고 있다.

 

 

 

▼ < 13 : 25 > 도봉산 등산로 입구 도착

 

▼ 고 박영석 대장

 

▼ 주문 받아 바로 뽑아 내어준 막국수. 맛집으로 손색이 없다.

 

▼ 택시로 점프하여 정릉매표소 입구 청수장 도착

 

▼ < 15 : 00 > 지난번 1~4구간 걷고 남겨둔 5구간 명상길이 북한산 둘레길 마지막이 된다. 이 구간은 난이도 상인데 마지막에 힘 좀 쓰게 생겼다.

 

▼ 출발하자 마자 계단길 연속이다.

 

 

 

 

 

▼ 오른 쪽 계단으로 가야하는 데 왼쪽 내리막길로 눈은 자꾸 가고 있는 것 같다.  

 

 

▼ 거의 다와 가는 것 같다. 형제봉 1Km 남았는데 올라 갔다 갈까? 절대 안돼!. 이제부터 왼쪽으로 내려 가는 길만 있다.

 

 

▼ < 16 : 01 > 북한산 둘레길 끝났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