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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걷기/제주올레길

[제주올레길]올레길 17 코스 광령1리사무소 ~ 산지천마당 2014. 5. 17

 

새벽 비행기 타고 16코스 마무리하고

광령1리 사무소에서 한숨 돌리고 또 출발한다.

 

17코스는 19Km  정도 먼 길인데도 낮은 오름이 있고

평지가 많아 별 힘든 구간은 아닌 것 같다.

 

◈ 올레길 17 코스 : 누적  ☞ 334.4 Km

◈ 일시 : 2014. 5. 17 < 10 : 53 ~ 16: 42 > - 5시간 49분

 

 

 

 

▼ < 10 : 53 > 광령1리사무소 앞에서 물 좀 마시고 바로 출발한다. 우리가 16코스 중간에서 출발할 때 여기서 클린올레가 시작되어 덕분에 우리는 쓰레기 하나 없는 깨끗한 올레길을 즐기게 되었다. " 감사합니다 "

 

▼ 중국건설회사가 제주도에 사무실을 내었다. 제주시 부근에 중국인들과 중국 흔적이 많이 보였다.

 

▼ < 11 : 05 > 애월읍과 이별하고 무수천을 만나 그 옆길을 따라 내려간다.

 

 

 

 

 

▼ 무수천을 따라 걸어가다 잠시 마을로 들어 오는데 골목길이 너무 이쁘다.

 

▼ 이름을 알수 없는데 신기한 모양이다.

 

▼ 길에서 만난 강아지. 사람이 그리웠나, 손짓하니 드러 누워 이쁜 짓 하고 있다.

 

 

▼ 계속 무수천이다.

 

 

 

▼ < 12 : 08 > 제주시 외도동 부근인데 여기서는 하천이 광령천으로 지도에 나와 있고 광령천변 공사로 시내 찻길로 임시 안내하고 있다. 작은 공원에 앉아 좀 쉬고 

 

 

▼ 다시 천변으로 난 길로 들어 간다. 고목이 하늘을 가리고 바닷물이 들어 왔다, 나갔다하는 하구쪽이다.

 

 

 

 

 

▼ < 12 : 19 > 드디어 알작지 해변을 만나는 바다

 

▼ 파도에 밀려온 것은 해조류 이어야 하는데 나뭇잎이다. 무수천을 따라 흘러 내려온 나뭇잎이 해안가를 뒤덮고 있다.

 

 

 

▼ < 12 : 30> 알작지 도착 - 내도동의 알작지는 반질반질한 둥근돌(먹돌)로 이루어진 해안으로, 바닷물이 들고 날 때‘사르르’ 고운 소리를 낸다. ‘작지’는 작은 자갈을 일컫는 제주어로, 알작지는 마을 아래에 있는 자갈 해안이라는 뜻이다. 이 자갈층은 약50만 년 전에 외도동 일대에 형성되었던 큰 하천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2003년 제주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제주올레 홈피

 

 

▼ < 12 : 40 > 이호테우 해수욕장.점심에 회덮밥과 자리물회를 시켰는데 맛이 이상해 자리물회 조금 먹다 포기했다.

 

▼ 여자들이 빨래하는데 왜 남성이 가면 안되는지?

 

▼ 이호테우 해변에 있는 현사포구

 

 

▼ 제주도 전통배인 테우와 간새 모양의 등대

 

 

 

▼ 여기는 우뭇가사리가 많이 나온다. 도로변 여기저기 말린다고 복잡하다.

 

 

 

▼ 도두동 추억愛 거리로 들어간다.

 

 

 

 

 

 

 

 

 

▼ 도두봉 오름으로 올라가는 길

 

▼ 내일은 한라산 올라 갈수 있을려나?

 

 

 

 

▼ < 14 : 16 > 65미터 높이의 도두봉 정상

 

 

 

 

▼ 공항에서 비행기 뜨고 내리는 모습이 재미있어 한참 구경했다.

 

 

▼ 이제는 보리밭길 사이로 걷는다. 이제 보리는 수확할 시기가 되었네! 청보리 볼려고 가파도까지 갔는데 미리 알았으면 여기로 올걸!

 

 

 

 

▼ 코 잡고 기도하고 아들 나으실려고~~~

 

▼ < 14 : 51 > 무인카페에서 좀 쉬었다 가자

 

▼ 잔차 타는 사람들! 언젠가 나도 잔차타고 한 바퀴

 

 

▼ < 15 : 17 >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어영소 공원

 

 

 

 

 

▼ 제주시 도심지 가까이 왔다.

 

▼ 이 길은 걷다 보면 수시로 비행기 소리가 들린다. 공항 활주로 안내 표지 구조물이 보인다.

 

 

 

▼ < 15 : 54 > 뒤에 용두암을 배경으로

 

▼ 용두암을 구경한다고 밑으로 내려간 사람들. 대부분이 중국 사람들

 

 

▼ < 16 : 04 > 용연 도착하여 용연 구름다리를 지나간다. - 한천 하류의 동한두기와 서한두기 사이 계곡에 연못과 같이 물이 고인 곳. 예부터 용이 사는 연못이라 하여 용연이라 불렀고, 용은 비를 몰고 오는 영물인지라 과거에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경치가 뛰어나 조선시대 지방관들이 밤중에 배를 띄우고 주연을 열어 풍류를 즐기곤 했다. 용추, 취병담이라고도 한다. 용두암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기념물 제57호로 지정되어 있다.- 제주올레 홈피

 

 

 

▼ 17코스도 이제는 막바지. 골목길로 안내한다.

 

 

 

▼ 제주목관아를 지나 올레 표지를 놓치고, 물어 물어 가다 지하상가를 걸어 간다.

 

 

▼ < 16 : 42 > 지하상가에서 올라 오니 동문재래시장이 있고 맞은 평에 17코스 종점 산지천마당이다. 오늘은 여기서 끝. 동문재래시장 구경하고,

 

 

 

 

 

 

▼ 탑동해변 부근에 숙소를 정하고

 

▼ 숙소 바로 옆에 유명한 식당이라는데 나한테는 영 아닌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