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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산행/전라

[내장산 신선봉]내장사 가서 산행도 하고, 단풍도 보고 2014. 10. 23

 

오늘 하루 휴가 받아 태백산 정암사 적멸보궁(실은 함백산 아래에 위치)에 가는 계획이었는데,

내장산 단풍이 다 떨어질까 봐 걱정되어 급히 내장산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그러나 이른 아침 도착하니 녹색 단풍잎이 더 많고 사람은 거의 없었다.

 

불타 없어진 내장사 대웅전 공사 현장을 쳐다 보고 산으로 바로 올라 갔다.

 

 

▼ < 07 : 20 >두시간을 달려 천안논산고속도로 탄천휴게소에서 아침 먹고

 

▼ < 08 : 43 > 내장산 1주차장 도착. 주위가 온통 시뻘건 단풍일 줄 알았는데 아직은 푸르름이 더 많네.

 

 

▼아침부터 호객행위하는 상가 앞을 지나 처음 마주친 단풍 앞에서 한장

 

▼ 매표소를 지나 처음 마주한 아름다운 계곡. 날이 쌀쌀하여 갈 때는 약 3Km 단풍길을 순환버스 타고 올라 간다.

 

 

▼ < 09 : 07 > 버스에서 내려 내장사 일주문 앞

 

 

 

▼ 서기 636년 백제 무왕 때 세워졌다는 내장사로 들어간다.

 

 

 

▼ 1932년 인도에서 발굴되어고증을 거친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진신사리탑. 1997년 조성되었다 함.

 

 

 

▼ 2년전 불로 전소되고 지금은 내년 7월을 목표로 한창 공사중이다. 기도가 부족 하셨나! 우리나라 절 대부분은 임진왜란 때 전소되어 그 후 중창했다는 기록을 많이 보았는데 이 절은 정유재란 때 전소되었고 이번에 또 불타 버렸다.

 

 

 

 

 

 

▼ < 09 : 24 > 내장사 뒷담으로 나와 본격 산행길로 들어간다.오늘 코스는 까치봉 → 신선봉 → 연자봉 → 전망대에서 케이블카로 내려 오는 코스. 까치봉까지 2.2Km로 잠깐 숨 한번만  쉬면 그냥 쉽게 올라가는 길인 줄 알았다.

 

▼ 처음에는 계곡을 끼고 걸어가는 한적한 오솔길이다. 금선계곡 물소리가 너무 좋았다.

 

 

 

▼ 징금다리 건너니 주막 같은 집이 나타난다. 아침부터 입맛 다시고

 

 

 

 

 

▼ < 09 : 40 > 약 1Km 정도 평지를 걸어 왔다. 이제부터 행복 끝 고생 시작이다. 급경사에 계단의 연속이다. 그래도 중간 중간 아름다운 색이 우리는 반겨준다.

 

 

 

 

 

 

 

 

 

 

 

 

 

▼ 아마 서래봉인가 보다. 조금 올라오니 능선에 줄지어 선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 누가 새긴 것은 아닌것 같은데 부처님 얼굴 모양이다.

 

 

 

▼ 까치봉 정상 직전의 계단.

 

▼ < 10 : 57 > 저질 체력에 1.2Km를 1시간 20분 걸려 올라왔다. 까치봉 정상. 까치가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을 닮아 까치봉이라 하는데 정상에서는 확인이 안된다. 봉우리 표지석은 없고 안내판만 서 있다.

 

 

 

 

 

 

 

 

 

 

 

▼ < 11 : 30 > 사방이 탁 트인 정상에서 30분 정도 휴식하며 배를 채우고 또 출발

 

▼ 다음 도착지 신선봉이 눈 앞에 보이는데 1.4Km가 나에게는 엄청 멀고 힘든 길이었다.

 

 

 

 

 

 

 

 

 

▼ 우리가 지나온 까치봉을 배경으로 한장

 

 

 

▼ 위험하니 양쪽에 난간을 설치 해두었다.

 

 

 

 

 

▼ < 12 : 28 > 신선봉 도착. 운동을 해도 배는 안들어 간다. 왜!  잘 먹어서. 내장사 대웅전 전소에 아쉬움을 표시하더니 가까운 김제 금산사 들렀다 가자고 하니 힘이 더 난다고 빨리 내려 가자 한다.

 

▼ 내장산 9개 봉우리는 말 발꿉 모양으로 빙 둘러 서 있어 거의 다 한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파노라마로 담아 보자

 

 

 

 

▼ 신선봉에서 연자봉으로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 올라 오는 사람들의 숨소리가 내 귀에 크게 들린다.

 

 

 

▼ 연자봉 도착 직전의 계단

 

▼ < 13 : 15 > 연자봉 도착. 케이블카 타고 전망대까지 와서 걸어 올라오는 길이어서 그런지 정상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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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카 타는 전망대 까지 내려가는 길도 급경사로 내려가기도 힘든 코스다.

 

 

 

 

▼ 오늘도 내려갈때는 뒤로. 오른 쪽으로 올라 오라고 누군가 내 뒤에서 고함 지른다. 내려가고 있는 중이라고 얘기하니 무안해 하던 아저씨가 생각난다.

 

▼ < 13 : 40 > 케이블카 승강장 도착

 

 

 

 

▼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사진. 5분 정도 걸렸다.

 

 

▼ < 13 : 56 > 아침에 버스로 올라 온 길 지금은 단풍 구경하며 걸어서 간다.

 

▼ 정자에 날개가 돋혀 승천하였다는 우화정. 아름다운 가을을 담아낸다고 다들 바쁘다.

 

 

 

 

 

 

▼ 단풍길은 아직 덜 익었다. 다음주 말 정도면 붉게 물들어 환상적인 모습이 될 듯. 뉴스로 봐야지

 

 

 

 

 

 

 

▼ < 14 : 24 > 매표소 도착

 

 

 

 

 

 

 

▼ < 15 : 23 > 내장산 주차장에서 간단한 요기하고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김제 금산사. 큰 규모의 절로 한적한 느낌이다.

"백제시대에 창건한 사찰로 전해지고 있는 김제 금산사는 통일신라시대 진표율사의 중창불사 이후 14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륵신앙의 본산으로 법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후백제 견훤의 유배지로도 알려진 사찰이다. 고려시대에는 혜덕왕사가 법상종 관련 불서의 간행 및 유포에 힘쓰는 한편 금산사를 중창하였으며, 임진왜란 당시에는 호국사찰로서의 역할을 다하였다. 국보 제62호인 미륵전을 비롯하여 고려시대 석조문화재 및 조선후기의 목조건축 등 11개의 국가지정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는 호국사찰로 역사적·문화사적 의의 등 학술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 다음 문화유산에서

 

 

▼ 보제루

 

▼ 대적광전

 

▼ 미륵전

 

▼ 원통전

 

▼ 옆에서 본 대적광전

 

▼ 미륵전 내부

 

▼ 약수물

 

▼ 석련대

 

▼ 대적광전 법당

 

 

▼ 나한전

 

▼ 조사전

 

 

 

 

▼ 오층석탑 및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한 방등계단

 

▼ 진신사리를 지키는 적멸보궁

 

▼ 노주

 

▼ 명부전

 

▼ 대적광전 - 오층석탑 - 미륵전을 한장으로

 

▼ 범종각

 

▼ 천왕문

 

▼ 박물관

 

▼ 느티나무

 

▼ 당간지주

 

▼ 5시에 출발이다. 이제 집에 가자. 서울 다 와서 퇴근 시간 겹쳐 고속도록가 많이 막혔다. 저녁 먹고 집에 오니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