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래산 올라 가는 날.
오늘은 내원사 쪽가파른 길로 올라간다.
낮고 자그만 산 인데도 등산로는 다양하게 뚫려있다.
▼ < 12 : 56 > 내원사 쪽 등산로 입구. 아래 식당에서 점심 먹고 바로 올라간다.
▼ 정상까지 1.1 Km. 아주 가까운 거리인데 구간 모두가 급경사 구간이다. 밥 먹고 바로 경사길 올라갈려니 죽을 맛이다.
▼ 내원사 대웅전
▼ 오른 쪽은 소래산 마애불 가는길. 많은 사람들은 덜 가파른 마애불 가는 길로 간다.
▼ 여기부터는 계속 계단길이다.
▼ 중간 조망 쉼터.
▼ 계단길은 계속된다.
▼ 사람이 살고 있는 곳
▼ < 13 : 30 > 소래산 정상에는 아직 눈이 남아 있다. 올라 올때는 동남 방향이어서 눈이 다 녹았는데 정상부터 내려가는 길은 눈이 많이 남아 있어 엄청 미끄러웠다.
▼ 눈이 다져져 얼어 붙어 진짜 빙판길이다. 아이젠 준비해서 올라 와야겠다. 시간과 힘이 배 이상 소모되는 것 같다.
▼ 이 구간은 잡을 난간도 없다.
▼ 시간도 지체되고 힘들 들어 시흥 내려가는 길로 바로 하산하는데 중간에 빠져 나오는 길을 놓쳤다.
▼ 시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다시 성주산 가는 길로 들어왔다. 막걸리 파는 아저씨가 오늘은 아이젠을 진열해 두고 있다.
▼ 철조망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걸어간다. 여기도 군데 군데 얼음판이다.
▼ < 14 : 31 > 성주산 쉼터에서 이제 속도를 내어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 하우고개 구름다리를 통과하고
▼ 여우고개도 통과한다.
▼ < 15 : 23 > 시흥시 대야동 봉매산 쪽 날머리에서 산책을 마치고 사무실까지 걸어간다.
'즐거운 산행 > 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한산성]남한산성 한 바퀴하며 역사 공부를 하다. 2015. 07. 19 (0) | 2015.07.20 |
---|---|
[ 소래산 ]오늘도 동네 뒷산을 오른다. 2015. 05. 13 (0) | 2015.05.13 |
[광교산 시루봉]처음으로 올라간 겨울 광교산에서 눈을 보고 오다 2014. 12. 21 (0) | 2014.12.22 |
[소래산-봉매산 / 성주산]오후에 잠깐 다녀 온 가까운 산 2014. 12. 11 (0) | 2014.12.12 |
[청계산 청계사]청계사에 갔다가 망경대까지 올라갔다. 2014. 10. 28 (0) | 201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