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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산행/경기

[ 소래산 ]오늘도 동네 뒷산을 오른다. 2015. 05. 13

 

아침에 출근하니 왠지 몸이 찌푸둥하여 잠시 시간내어 뒷산을 올라간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 대한민국 중년들이 오늘도 산으로 올라와 하소연하는 듯하다.

봄은 이미 저멀리 가고 여름색이 완연한 소래산은 가까이 있어 너무 좋은 산이다.

 

▼ < 09 : 50 > 오늘은 내원사에서 올라가는데 벌써 아카시아가 만개했고 이미 떨어지기 시작한 나무도 보인다.

 

 

▼ 내원사 경내에는 연등이 가득하다. 부처님 오신날 이땅에 자비가 가득하길 빌며!

 

▼ 아주 편안한 산책길이다.

 

 

▼ < 10 : 02 > 청룡약수터에는 초등학생들 봄 소풍이 한창이다.

 

 

 

 

▼ < 10 : 10 > 소래산마애보살 입상

 

 

 

▼ 마애보살 입상을 지나면 이제 급경사 계단길로 올라간다.

 

 

 

▼ 군인들 훈련장에서 고함 소리가 크게 들리네

 

 

▼ < 10 : 19 > 소래산 정상 올라가기 전 넓은 쉼터. 아침이어서 그런지 아이스크림 및 막걸리 파는 아저씨가 안 보인다.

 

 

 

▼ 서울외곽고속도로 및 인천대공원이 보인다.

 

 

 

 

▼ < 10 : 27 > 해발 299.4미터 소래산 정상. 37분 힘쓰니 정상이다.

 

 

 

▼ 정상에서 바라본 시흥시

 

 

 

 

 

▼ 정상에서 바라본 인천 방향

 

 

▼ < 10 : 32 > 5분 정도 앉았다 내려간다

 

 

▼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 계단의 연속이다.

 

 

▼ 헬기장도 나오고

 

▼ 잘 생긴 소나무도 꽤 보인다.

 

 

 

▼ < 10 : 52 > 20분만에 내원사에 도착했다. 물 한모금마시고 신발 털고 사무실로 들어온다. 개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