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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국 내 여 행

[제주 마라도]마라도에서 산책하다 2015. 01. 18

 

제주 한라산 겨울 산행은 무사히 끝났고

다음날은 올레길 걷기로 되어 있었는데

 

저녁 먹으며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쉽게 가기 힘든 마라도 산책으로 몸풀기 하자는 의견이 나와

 

다들 찬성!

 

 

▼ < 07 : 30 > 일어나 보니 우리 숙소가 일출 명당이었다. 다들 나와 사진 찍는다고 난리다.

 

 

▼ < 07 : 37 > 일출 시간 검색해 보니 07 : 37 이었는데 정확하다. 크다란 카메라로 멋지게 찍던데 우리는 남기는데 의미를 두며 실짝 찍어본다.

 

 

 

 

 

 

 

 

 

▼ < 09 : 45 > 첫배가 9시 50분에 출발하는데  모슬포항에 도착하니 예약을 안해서 10시 50분 출발 만 가능하다고 한다.  주변 구경하며 한 시간을 기다렸다.

 

 

 

 

 

 

 

▼ 방어축제희생자추모비-2006년 방어 축제 준비하기 위하여 방어 잡으러 갔다가 희생된 5명을 추모하는 비

 

 

▼ 오늘 마라도로 가는 배

 

 

 

▼ 우리 친구 발동 걸렸다.

 

▼ 배는 정확히 10시 50분에 출발한다. 배위에서 바라본 한라산 백록담. 산방산도 보이고 오른 쪽에 고근산도 눈에 들어온다.

 

 

 

▼ 껌딱지 처럼 납짝 붙어 있는 가파도와 좀 멀리 마라도가 보인다. 날씨가 포근하여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날이다.

 

 

 

 

 

▼ 마라도에 거의 접근했다.

 

▼ < 11 : 19 > 출발한 지 30분 지나 마라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여기가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 짜장면 거리

 

▼ 오늘은 다 같이 사진이 제법 나온다.

 

▼ 초등학교

 

 

 

 

▼ 50중반 아줌마들 허리 나갈라!

 

▼ 짜장면 시키신 분!  여기만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 우리는 사진만!!!

 

 

 

 

 

▼ 판매용이 아닌 손님 끌기용?  좀 넓은 수족관에다 모셔야 하지 않을까!

 

 

▼ 대한민국최남단 표지석

 

 

▼ 남쪽 중에서도 최남단이다.

 

 

 

 

 

 

 

 

 

 

 

 

 

 

 

 

▼ 아름다운 가을 여인

 

▼ 기분 좋은지 사진 찍는 사람한테 하트까지 날리네!

 

 

▼ < 12 : 37 > 우리가 타고 나갈 배가 들어 온다.

 

 

 

 

▼ 언제 또 오게 될지 모르지만 "마라도야! 안녕이다."

 

 

 

 

▼ 우리는 시속 100Km로  제주로 달려간다. 점심도 먹어야하고 장도 좀 봐야하고~~~. 정월 대보름 불놀이 하는 새별 오름을 지나고 있다.

 

▼ 몇번 들렀던 집에서 간단하게 엄청 먹었다. 남자들은 끝까지 앉아 마시고 여인들은 장보러 나가고

 

 

 

 

 

 

 

 

 

▼ < 16 : 02 > 제주 공항에 도착하여 차량 반납하고 비행기타러 들어 간다. 2박 3일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이었다. 두고 두고 꺼내 볼 수 있는 추억을 또 하나 보관하게 되었다. 친구들아! 고생했고 즐거웠고 다음에 또 가자

 

▼ 공항 면세점에서 담배 산다고 엄청난 줄이 형성되었다. 피우지 말지!

 

▼ 부산에서 온 여인은 혼자 뒷모습 보이며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