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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해 외 여 행

[유럽-파리]베르사이유 궁전이 너무 아름다워! 2015. 07. 28

 

여행 첫날 오랜 비행과 시내 관광으로 몸은 파김치가 되어 호텔에 도착하여 간단히 씻고 누우니 바로 잠들었다. 

오래 자지 못하고 새벽 4시 전후 깨어서 스마트폰 뒤지다 다시 잠들다 반복하다가 일어났다.

 

타지로 가면 늘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 한바퀴하는 즐거움이 상당한데 여기서도 예외가 없다.  

 

베르사유 궁전(프랑스어: Château de Versailles)은 프랑스의 베르사유에 있는 왕궁이다. 베르사유는 원래 파리의 시골 마을 중 하나였으나 이 궁전이 세워진 이후부터는 자치권 을 가지는 파리 외곽의 도시가 되었다. 또한 베르사유 궁전은 원래 왕이 사냥할 때 머무는 여름 별장이었으나 1682년 루이14세가 파리에서 이 궁전으로 거처를 옮겨, 1789년 왕가가 수도로 돌아갈 것을 강제될 때까지 프랑스 앙시앵 레짐  시기, 권력의 중심지였다. 바로크 건축의 대표작품으로, 호화로운 건물과 광대하고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 그리고 로페라 와 거울의 방으로 유명하다. 거울의 방은 벽과 천장이 거울로 된 길이73m의 방인데 1차 세계대전 을 형식적으로 마무리지었던 베르사유 조약 이 1919년 6월 28일에 이 방에서 이루어졌다. 베르사유 궁전은 한번에 2만 명이나 수용할 수 있는 커다란 안뜰을 둘러싸고 있는데 안뜰에는 대트리아농 과 소트리아농을 포함하여 작은 궁전들이 있다. 또한 1783년 이 안뜰에서 세계 최초의 열기구가 떠올랐다.베르사유 궁전이 실제로 궁전으로서 사용된 기간은 매우 짧고, 1715년 루이 14세 사후, 뒤를 이은 루이 15세는 곧바로 파리로 다시 궁전을 옮겼다.나중에는 빌헬름 1세 의 즉위식이 열리기도하였다 - 퍼온 글

 

 

▼ < 07 : 22 > 호텔 앞 풍경. 호텔에서 빵조각으로 간단히 식사하고 출발 준비한다. 오늘은 베르사이유 궁전 구경하는 날이다.

 

▼ < 07 : 48 > 3자매가 있는 가족 여행에 부상자도 있다. 일주일전 다리가 뿌러져 깁스를 하고 여행 취소를 할려다 과감한 결정을 하여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있는 가족이다. 휠체어가 오르 내릴수 있는 버스로 교체하였다.

 

▼ 요즘 유럽 도시의 빈틈은 낙서로 채워져 있다.

 

▼ < 08 : 56 > 약 1시간 달려 베르사이유 궁전에 도착한다.

 

▼ 일찍 서둘러 왔는데도 기다리는 줄이 엄청나다. 약 40분 정도 걸리겠다고 한다.

 

 

 

▼ < 09 : 57 > 딱 한시간 줄서 있다가 입장한다.

 

 

 

▼ 화려하고 웅장하고 작품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다.

 

 

 

 

 

 

 

▼ 창문 넘어 보이는 베르사이유 정원

 

 

 

▼ 카펫에 혼을 넣어 만든 작품. 입이 쩍 벌어진다.

 

▼ 다비드가 그린 나폴레옹1세 대관식 그림.

 

 

▼ 잠시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오니 살던 모습을 그대로 전시해 두었다.

 

 

 

 

▼ 시간이 빠듯하여 정원 구경은 생략

 

▼ < 11 : 10 > 1시간 정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니 엄청난 대기 행렬에 입이 쩍 벌어진다. 일찍 서둘러 오길 잘 했다.

 

 

 

▼ < 12 : 12 > 다시 파리 시내로 와서 점심을 먹는다. 달팽이 요리라 하는데 뭔 맛으로 먹는지??? 가까이 있는 슈퍼에 들러 물도 사고 먹거리도 준비하고 오후 일정 시작한다.

 

 

 

▼ 알렉사드르 다리앞을 지나 화장품 가게로 우리를 안내한다. 관광지 매장 방운믄 여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현지 있는 딸이 이곳 가게 제품이 싸고 좋다고하여 몇가지 담았다.

 

 

 

 

 

 

 

 

 

▼ < 14 : 25 > 루브르 박물관 도착. 규모도 엄청 났지만 눈에 익은 유리 피라미드를 직접 보니 옛 건물과 안 어울릴것 같은데 묘하게 자리 잡고 있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라 겉모습 구경하며 산책하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 잘 생긴 파리 가수의 뮤직비디오 제작 현장

 

 

 

 

 

 

 

▼ 박물관 밖으로 나와 우리끼리 시내 구경

 

 

 

 

 

 

 

 

 

 

▼ < 16 : 00 > 파리에서 꽁 볶아 먹고 저녁에 스위스 쥐리히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다.

 

▼ 출국심사 없이 보안검색만으로 나갈 수 있다.

 

▼ 파리에 왔으니 와인은 마셔야지. 저렴한 것으로 한병 준비

 

 

▼ < 20 : 43 > 쥐리히 공항에 도착하여 이태리에서 온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 < 23 : 20 > 좁고 경사가 심한 어두운 길을 2시간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역. 아무도 없고 우리만 있다.  버스가 올 수 있는 곳은 여기까지이고 여기서 10시 30분 기차 타기로 했는데 많이 늦었다. 다행히 늦게까지 기차가 있었다. 우리의 숙소는 여기서 15분 정도 더 올라가야한다. 내일 융푸라우로 올라 간다.

 

 

 

▼ < 00 : 27 > 숙소에 도착하여 간단히 씻고 허기를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