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숙소 주변을 돌아 보는데 참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도심지가 아닌 외곽 지역에 별장 같은 곳도 여러 곳 있고 일반 주택도 보인다.
이태리 들어 오면 날이 많이 뜨거울 거라 얘기하였는데 북쪽이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많이 시원하다.
오늘 아침도 빵 조각을 씹으며 4일째 시작한다.
▼ < 06 : 10 > 여행 4일차 아침 산책. 시골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 < 09 : 04 > 숙소를 출발하여 베로나 시내로 들어 왔다. 유적지 관람을 위해서는 버스를 주차하고 도보나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여기서 내려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 버스타고 10분쯤 달리니 원형경기장 아레나가 눈에 들어온다. 이제 아레나는 오페라 페스티벌로 유명하다. 주변에 오페라 무대를 준비하는 각종 자재들이 엄청 쌓여 있다. 오페라 아이다 무대라고 한다. 준비 관계로 내부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 베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연애질 하던 도시이다. 줄리엣의 생가가 있다는 곳으로 이동한다.
▼ 수많은 연인들이 다녀간 흔적이 벽에 남겨져 있다.
▼ 줄레엣의 가슴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나!!! 너무 만져 몇년 전 성형 수술까지 했다는데 조만간 또 수술해야 할 듯
▼ 이제 맑은 날씨가 계속 될려나! 이태리 날씨는 햇살이 강해도 습하지 않으니 걸어 다닐만 한다.
▼ 과일 한컵에 우리돈 약 5천원. 오래된 도시 골목길 한바퀴하며 맛나게 먹었다.
▼ 여기로 들어가 가방도 사고 신발도 사고~~~
▼ 옛 흔적이 보이면 다 보존하고 있는 듯하다.
▼ < 10 : 29 > 약 40분간 줄리엣 보고 골목길 걸어 다시 아레나에 도착한다.
▼ 80 가까이 되신 노부부가 자전거로 여행하고 계신다.
▼ 2000년 가량 된 벽 구조물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이태리다.
▼ < 11 : 30 > 베로나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우리는 베니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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