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걷기/자 질 구 레

[행주산성]행주산성 마을로 걸어가며 사람 구경하고 왔다. 2016. 06. 06


영덕 해파랑길에서 중도 하차하여 하루 쉬었는데 오늘도 휴일이네!

오늘은 행주산성 가서 국수 한그릇 하고자 집을 나선다.


최근 미세 먼지로 다들 고생하고 있는데

오늘은 바람도 불고 미세먼지도 거의 없는 아주 양호한 하늘은 보여준다.


오늘 여정 : 목동역 ~ 안양천 ~ 한강합수부 ~ 행주대교 ~ 행주산성 입구에 도착 / 3시간 20분 동안 약 16.8Km 걸었다.



▼ < 10 : 23 > 아침 먹고 좀 쉬다가 여유있게 집을 나선다.


▼ < 10 : 36 > 오목교 도착. 오늘도 안양천에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다.





▼ 돔 구장이 생기면서 여기 목동야구장은 조용해졌다.



▼ 인라인 - 걷기 - 라이딩 - 달리기 - 공굴리기 ~~~





▼ 마라톤 FULL코스


▼ 인공폭포



▼ < 11 : 26 > 안양천이 한강에 도착하는 한강합수부. 오늘도 여기는 복잡하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가양대교 방향으로 걸어간다.







▼ < 11 : 48 > 가양대교 남단을 통과



▼ 공기가 깨끗하니 북한산도 제법 선명하게 보인다.



▼ 마곡철교 밑을 지나고



▼ 오늘 한강물은 완전히 구정물이다.





▼ 강서 생태공원이 시작된다.



▼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왔다. 지친 라이더들이 모여 쉬고 있다.


▼ 여기서부터 자전거길만 있고 보행로는 없다. 생태공원 안쪽에 보행로가 나 있다. 걷기 참 좋은 구간이구나!











▼ 행주대교가 보인다. 평속 5Km 이상으로 걸으니 숨이 찬다.



▼ < 12 : 59 > 행주대교로 올라간다. 자전거도 힘들어 한다.








▼ 잘려 나간 구행주대교. 그냥 자전거길로 그냥 두시지!



▼ 이제 거의 다와간다. 행주성당 앞을 지나 마을을 가로 지른다.




▼ 행주산성 입구


▼ < 13 : 39 > 약속시간보다 약 10분 늦게 도착한다. 국수집 부근에서 만났는데 오늘은 월요일 문을 닫았다. 합정동 부근으로 달려 시원한 국수 한 그릇으로 허기를 달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