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라이딩/가까운라이딩

[청계사]청계산 아래까지 꽃구경하며 달렸다 2021.03.30

확실히 봄꽃 행동이 빨라졌다. 전국이 거의 동시에 꽃을 피우고 시차를 두고 피던 꽃들도 누가 누가 먼저 피우나 경쟁을 하는듯하다. 안양천 벚꽃도, 양재천 꽃길도 화려하다는 얘기가 들린다. 아침에 출근하여 사무실 눈치 좀 보고 바로 자전거에 올랐다. 어제의 하늘은 없어지고 파란 하늘이 환영하고 있다. 

 

오늘 여정 : 은행동 공장 - 안양천 - 양재천 - 과천 - 청계산 주차장까지 4시간 30분(휴식 1시간 포함) 동안 약 68Km 달렸다.

 

▼<09:12>은행동 자유철강 출발. 일기 예보와는 달리 먼지는 별로 없고 파란 하늘만 보인다.

▼과림 저수지

▼목감천

▼<10:15>안양천 목동 부근

▼<10:38>한강 합수부. 먼지는 거의 사라지고 북한산 정상이 보인다. 

▼당산 철교 아래

 

▼<11:20>반포 편의점 휴식

▼응봉산 개나리

▼청담대교 아래

▼<11:58>양재천. 수양벚꽃 아래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었다. 아름다운 3월

▼관악산

▼<12:42>과천

▼인덕원 사거리

▼<13:22>청계마을

▼<13:41>청계산 주차장. 좀더 달려 청계사에 도착할려 했는데 배고프고 힘들어 차가 주차해 있는 여기서 마무리한다. 4월 분위기를 3월에 당겨 보게되는 요즘이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사리스 케리어. 3대를 올릴 수 있는 케리어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늦은 점심은 물왕저수지로 달려와 오랜만에 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