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여행/강동복

신안에는 보라색 섬이 있었다 2021.09.25

어제 영산강자전거길 약 120Km 달리고 아침에 일어나니 별 불편함이 없었다. 오늘 동네 한바퀴는 호텔을 두 바퀴 도는 것이다.오늘 일정은 신안으로 들어가 걷는 여행이 되겠다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영암호

▼현대삼호 조선

▼숙소에서 내려 다본 조선소 그 뒤 유달산

▼압해도를 지나 천사대교를 넘었다. 역광이라 사진 남기기가 어렵다

▼무한의 다리로 가다가 만난 동백꽃 파마머리. 이 계절에 동백이라니? 조화를 끼워두었다

▼무한의 다리. 물이 빠져 아름다움이 반감되었다. 

▼식객이 다녀가고 사달라 아저씨도 들렀던 하나로식당. 병어조림이 일품이었다. 

▼식사후 잠시 수다시간

▼박지도와 반월도로 들어가는 소곡리에서 시작한다. 눈에 보이는 인공 구조물 대부분은 보라색이다. 퍼플섬으로 들어간다.

▼퍼플섬이라 불리는 곳은 두리에서 박지도까지 보라색 가교가 설치되어 있고 박지도에서 반월도까지도 연결되어 시원하게 바다위를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다. 반월도에서는 부교가 있어 원점으로 돌아 올수 있다. 외지인 일반 입장료는 5,000원. 보라색 차림이면 무료 입장이라 한명을 제외하고 25,000원

▼높은 곳에서 보면 박모양이라고 박지도라고 한다. 왜 보라색이냐고 마을에서 전기차 운전하시는 분한테 여쭈니 신안군수가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섬 곳곳을 다니다가 이 마을 집 옆에 보라색 도라지를 보고 앞으로 여기는 보라색 퍼플섬이라 지정하여 지금까지 활성화 되고 있다고 한다. 

▼보라색 아스타 꽃이 언덕을 장식하고 있다 보라돌이가 뛰 놀고 있는 분위기

▼박지도에서 바라 본 반월도

▼박지도에서 반월도로 가는 퍼플교

▼반월도

▼반월도에서 두리로 나가는 다리는 부교

▼주차장에서 마무리. 약 4Km 정도 걸었다.

▼무안 도리포. 귀가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커피 타임

▼도리포에서 영광으로 넘어가는 칠산대교

▼영광 시내로 들어와 저녁 먹고 용인에 도착하니 9시 20분. 해단식은 다음으로 미루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