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딸이 출근한다. 오늘 일정은 저녁에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Coldplay 파리 공연 관람이다. 작년 부산에 사는 조카가 Coldplay 파리 공연 본다고 파리에 있는 딸이 예매했는데 고등학교 교사인 조카가 도저히 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우리가 대타로 공연장을 찾는 것이다. 1998년 파리 월드컵이 열린 구장인데 당시에는 생드니구장으로 중계방송했던 기억이 난다. Coldplay에 대한 지식은 전혀 없었는데 관심을 가지고 몇 곡 들어보니 평소에 여기저기서 들었던 노래가 제법 있었다. 젊은이들이 대부분일 거라는 나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가 40~50대가 대부분이었다. 여자친구는 스텐드로 올라가고 딸과 둘이 무대 앞 스텐딩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든 저녁이었다.
- 딸은 출근하고 둘이서 편하게 쉬는 시간이었다. 좁은 방인데 다음 달 가까운 곳으로 구매하여 이사를 간다. 좀 더 넓은 곳에서 편히 지낼 수 있겠다.
- 공연장 가는 길
- 여자친구 스텐트 입장. 공연 마치고 여기서 만나기로 한다.
- <17:14>공연장 입장했으나 본공연은 21시 10분 시작했다. 4시간은 서서 기다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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