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처음 계획은 충주에서 수안보를 거쳐 이화령 입구였는데
운전기사(?)가 개인적인 일로 지방 출장을 거부하여 부득이 가까운 곳에서 걷기로 대체하였다.
안양천으로 나와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도림천으로 들어 섰다
▼ 안양천으로 나갈려면 오목교역을 지나야한다
▼ 저 다리를 건너면
▼ 안양천에서 도림천으로 들어가는 입구
▼ 안양천과 마찬가지로 과거에는 냄새가 엄청나는 하천이었는데 자연생태를 감안하여 잘 정리했네
▼ 걸으면 모든게 좋다는데 많이 걸읍시다
▼ 서울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신도림역이 가로로 누워 있고
▼ 콘크리트 기둥을 따라 좀 더 가니 대림역이 보이고
▼ 징검다리도 정겨워 보이네
▼ 구로공단역인데 지금도 그대로 인지?
▼ 신대방역이 보인다
▼ 1989년 친구와 자취방에서 출근하는 변두리 역이었는데 지금은 잘 정리된 도심지 풍경이네
▼ 신림동이 가까워진다
▼ 신림사거리를 지나 관악산으로 들어가고 있다. 신림천으로 알고 있었는데 계속 도림천이라 하네
▼ 옛 주탁은행 앞을 돌면 신림9동이 나온다.
하천이 좁아져 비올 때 위험하다고 산책길은 여기서 지상으로 올라간다
▼ 신림9동이 눈 앞에 나타난다
▼ 289번 버스 종점인데 289번이 지금도 있는지?
▼ 신림9동 가장 번화했던(?) 언덕길. 한참을 올라가면 하숙집인데
▼ 신림동엔 대학생은 없고 고시생만 있다나~~~
▼ 예나 지금이나 서울 사람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는 관악산
▼ 저 언덕 넘어가면 2호선 서울대입구역
▼ 오늘 종착지
▼ 편의점에서 음료수 먹다가 본 반성문
'즐거운 걷기 > 자 질 구 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사]청계사 올라가는 길에서 가을을 보다 2015. 10. 15 (0) | 2015.10.21 |
---|---|
[안양천 행주산성]걸어서 행주산성가서 국수 먹고 오다. 2015. 07. 25 (0) | 2015.07.26 |
[안양천 행주산성]국수가 먹고 싶어 행주산성까지 걸어가다. 2014. 12. 7 (0) | 2014.12.09 |
[안양천]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걸었다. 2014. 6. 22 (0) | 2014.06.26 |
목동에서 여의도까지 걷기 12Km 2013. 9. 13 (0) | 2013.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