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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라이딩/자 전 거 종주

[낙동강자전거길]창녕함안보에서 낙동강하구둑까지 자전거로 90 Km 2013. 09.17 - 낙동강종주 및 국토종주 끝

드디어 마지막이다.

명절 고향가는 일정에 맞추어 일정을 조정한 결과 오늘이 마지막 구간이다.

오늘도 운전기사와 더불어 아침 일찍 출발 했으나 창녕까지 거리가 상당해 09:30에 도착했다.

이제 남은 거리는 90Km로 그간 달려온거 되돌아보면 기어라도 갈수 있는 거리라고

혼자 호언장담했으나 그래도 약 5시간 라이딩은 쉽지 않았다.

마지막 부산 들어와서는 바닷 바람이 강해 다리에 힘이 두배 이상 들어가야했다.

 

▼ 지난번 도착지 창녕함안보가 오늘은 출발지 

 

 

 

▼ 출발하자마자 고개가 나왔으나 이 정도쯤은 이제는 ~~~

 

▼ 산을 등지고 앞에는 낙동강이 흐르는 보통 사람인 내가 봐도 명당 마을로 보인다

 

▼ 내려갈수록 강폭은 넓어진다

 

▼ 시골에 이렇게 잘 가꾸어 놓았나 했는데 가까이 가서 놀랐다.

취수장에 녹조류가 들어갈까봐 물을 뿌려 접근을 막고 있다.

책임 소재 가리되 우선은 물부터 살려야겠다.

 

▼ 낙동강하구둑까지 이제 76키로

 

▼ 강변에 울창한 대나무 숲

 

 

 

 

▼ 밀양이 가깝다. 수산대교는 건너는데 한참을 달린거 같다

 

 

 

▼ 잘 정리된 기와집이 무얼까?

 

 

 

▼ 밀양 가까이 오며 자전거길은 낙동강을 잠시 벗어나 밀양강을 거슬러 올라가 우회해서 다시 내려온다

 

▼ 강변에 채소 농사 많이 짓는가 보다.

 

 

 

▼ 밀양강이 낙동강과 만나 큰물이 된다

 

▼ 더 이상 차가 다니지 않는 철교

 

▼ 아름다운 풍경에 고속도로 구조물이 좀 생뚱맞기는 하다

 

▼ 경부선 기차가 다니는 삼랑진역 다와 간다.

 

 

 

 

▼ 바닥에 달팽이들이 기어 올라와 바퀴에 짓눌리고  따가운 햇살에 말라가고

 

▼ 거의 60 Km를 달려 첫 양산 물문화관인증센타-중간에 보가 없다고 인증센타도 없다

 

▼ 멀리 부산 끄트머리 보이기 시작한다

 

 

▼ 구포까지 들어오니 이제 다온거 갔다

 

 

▼ 잠시 길을 헤메다 잘 정리된 삼락생태공원에 들어와 구경 잘 했다

 

 

▼ 하구둑 도착 직정 몇키로는 둑방길따라 잘 정리된 자전거길이다

 

 

▼ 드디어 도착. 도착 세리머리를 어떻게 할까 많이 생각하고 왔는데 운전기사가 늦게 도착해

걍  한장 사진으로    끝!

 

 

▼ 운전기사는 김해 사는 친구와 은하사에서 큰스님과 선문답하다가 늦게 오고야 말았읍니다

 

 

▶ 약 800Km 달린 스티커. 한달뒤면 나라에서 국토종주 수고했다고 메달을 보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