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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라이딩/자 전 거 종주

[섬강자전거길]횡성댐 ~ 수백교 ~ 남한강합수부 ~ 충주 탄금대 108.7Km 2014. 3. 22

오늘은 충주 처가집 가는 날.

그냥 갈수 없고 오늘도 자전거 타고 간다.

오늘은 섬강 자전거길을 달려보자.

 

 언덕길이 몇 군데 있어

화천자전거대회를 앞두고 지금 꼭 달려야 할 코스로 여겨졌다.

 

 

▼ < 08 : 32 > 가평휴게소에서 아침 먹고

 

▼ < 09 : 33 > 섬강자전거길은 출발점은 여기 횡성댐에서 5Km 아래 있는데 여기 올기회도 더 없을것 같아 댐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 강원도라 그런지 아직은 봄이 아니다. 누런게 너무 많다. 겨울철 갈수기인데도 물은 참 맑다.

 

 

▼ 황성이 한우가 유명한 곳이라 다리에도 한우가 턱~ 앉아 있다

 

▼ < 09 : 49 > 횡성댐에서 5Km 정도 내려오니 섬강자전거길 출발점인 수백교 도착

 

 

 

▼ 4대강 자전거길보다 노면 상태는 좋읍니다. 위치 및 방양 안내표지판등은 아직 부실한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 한우가 자라고 있는 축사가 많이 보이네요. 한우 동네라지만 아침부터 한우 먹기는 좀 그렇고~~~  약간 아쉽네요

 

 

 

 

▼ < 10 : 04 > 횡성 시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잘 정리된 데크길이 달리는 촉감을 더욱 자극하네요

 

 

▼ 강변 공터를 달리는데 한우축제등을 하는 넓은 공간이네요

 

▼ 건너온 다리 모습. 여기서 좌회전하여 이제는 차가 달리는 국도를 같이 달리게 된다.

 

▼ 강원도 감자 심고 있다.

 

▼ < 10 : 34 > 오늘 첫번째 고개가 보인다. 멀리서 보니 완만한 경사로 보였는데 실제 올라가니 제법 가파르다. 고개 정상이 횡성과 원주의 경계. 바람이 북서풍이 불어 계속 맛바람을 안고서 달린다. 속도는20Km / h 이하다.

 

 

  

 

 

▼ 여기는 데크길도 경사가 있다.

 

▼ 조용한 곳에서 잠시 쉬어가자

 

 

▼ 삼거리에서 만난 안내판. 한강 갈려면 직진하라는데 직진하면 밭인데?

 

▼ < 11 : 33 > 이 고개 그냥은 못 갈것 같았는데 이를 악물고 넘었다.

 

 ▼ 경치가 아주 좋네요. 여름에 물놀이 오면 ~~~ 새로난 큰 길 가변을 달리는데 오르막 내리막 연속이네.

 

 

 

▼ < 11 : 57 > 드디어 도착한 간현역 - 원주가는 기칫길이 직선화되면서 이제는 문을 닫은 역이다.

 

 

 

 

 

 

▼ < 12 : 36 > 경지가 너무 좋아 자전거 세우고 물마시며 한장. 배고프다. 간현역 앞에서 한그릇 할 걸 그랬나???

 

 

 

 

▼ < 12 : 46 > 왼쪽에 보이는 곳이 문막읍내

 

 

 

 ▼ < 13 : 21 > 남한강과의 합수부가 곧 나올 것 같은데 이제는 길이 막혔다. 지난 홍수때 무너져 내린 돌에 길이 견디질 못했네. 강 바닥으로 자갈길이 우회로 나 있다.

 

 

 

 

▼ < 13 : 34 > 다시 자전거길로 올라왔다.

 

▼ 낯익은 고속도로 교각.남한강자전거길 섬강교 지점이다.

 

 

▼ < 13 : 51 > 남한강과 섬강 합수부

 

▼ < 14 : 09 > 배고프다. 아저씨가 맛나게(?) 라면 끓여 주셨다.

 

 

 

 

 

 

▼ 여기 올때마다 목이 말라!

 

 

▼ 오늘 비내섬에서 사극 촬영하고 있다.

 

▼ <15 : 25 >언제나 반가운 조대 슈퍼 앞

 

 

▼ < 16 : 17 > 기진맥진 도착한 조정지댐. 맛바람에 고개를 넘고 넘는다고 많이 지쳤다.

 

 

▼ < 17 : 16 > 드디어 도착한 탄금대

 

▼ 운전기사는 원주 구룡사 들렀다 먼저 충주에 도착해 있었다.

 

▼ 네이버 검색하면 섬강자전거길은 53.1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