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아들이 중간고사 끝나고 가을 수련회 간다고 집을 비운 사이 우리는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간다고하니 가슴 설레기까지 한다.
가까이 있었으면 벌써 여러 번 다녀왔을텐데
모든 중국인이 가고 싶어하는 황산으로 우리도 달려간다.
황산까지 직항이 다니니 아주 가깝게 느껴진다.
▼ <14:27> 아침에 집에 나와 2시간 정도 날아 도착한 황산 TUNXI 공항. 작은 공항으로 국제선은 거의 한국 전용인 것 같았다. 입국 수속도 신속히 진행 된다. 청나라엣거리를 구경하고자 강 옆에 차를 세운다.
▼ 시내를 가로 지르는 신안강(新安江)으로 한국의 한강을 벤치마킹해서 보를 만들어 물을 가두었다고 한다. 지금도 여기서 빨래하고 목욕도한다고 한다.
▼ <17:46>청나라옛거리(老街) 도착. 그 시대 그 건물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거리. 사진 찍고 시식하고 만지고~~~
▼ 차를 비롯하여 다양한 먹거리가 보이는데 그렇게 먹고 싶은 생각은 안 난다
▼ 기념 될 만한 물건을 찾고 있는데~~~
▼<18:22> 1.2Km 정도 되는 거리 산책을 마치고 원점 회귀
▼ <18:49>부자들 동네 건너편에서 서민 음식 훠구오(火鍋)를 저녁으로 먹고 호텔로 향한다
▼ 호텔로 가는 길
▼ 호텔에 짐을 내리고 호텔 주변을 산책한다. 중국 어느 도시나 매연에 시달리는데 공기는 아주 깨끗한 도시인 것 같다
▼ 저녁 산책하고 들어오니 누가 과일바구니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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