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전 친구들과 하롱베이 구경가자는 계획이 수립되어
인터넷으로 직접 비행기표 예매하고
현지 있는 친구가 여러가지 수고를 감수하고 스케쥴을 완비하여 드디어 떠난다.
여행은 항상 즐거운 일!
가슴 두근거리면서 비행기에 오른다.
몇년 전 식구들 같이 다녀 온 곳인데 친구들 대부분은 처음이라고 한다.
나는 추억을 더듬는 여행이 되고 친구들은 절경을 즐기는 멋진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 비용 절감을 위해 저가항공을 이용한다. 아침을 먹지 않은 친구들 비행기 안에서는 일반 기내식이 없으므로 많이 먹어야한다. 여행사 직원이 기내식은 바로 사 먹을 수 있다 했는데 출국 수속시 물어 보니 라면이나 인스턴트 비빔밥만 있고 일반 기내식은 사전 주문해야 한다고 하네! 10시 40분 비행기는 정시에 출발한다.
▼ 8천미터 상공에서는 컵라면 1개 5,000원
▼ < 14 : 56 > 도착하여 입국수속 받고 나오니 1시간 정도 지났다.
▼ < 16 : 17 > 차량 두대로 우리들의 숙소에 도착한다. 가방을 두고 다들 배 고프다하여 바로 식당으로 간다. 여기는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다.
▼ 하노이 시내 택시 대부분은 이런 종류의 차량이다.
▼ 제주도식 삼겹살 식당이다. 한국 소주에 보드카도 삼겹살과 잘 어울린다.
▼ 너무 깨끗하게 먹어 치웠네!
▼ 모자라는지 길거리 간식도 추가된다. 군고구마와 바게트
▼ 먹거리 준비하러 대형마트로 간다. 김치도 보이고 대형 포장의 아지노모또가 눈에 띈다.
▼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공산주의자 중 한사람인 호치민은 베트남 민족 지도자로 아시아 반식민지 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겸손하고 청빈한 생활로 국민에게 친근함으로 다가간지라 베트남 사람들은 아직도 호치민 아저씨라 부른다. 저녁에 집에 들어와 현지 지폐를 살피니 우리와 달리 인물은 한사람이다. 오직 호치민만 있네!
'즐거운 여행 > 해 외 여 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하노이-3일차]하노이 시내 구경하고 하롱베이로 간다. 2016. 03. 12 (0) | 2016.03.21 |
---|---|
[베트남 하노이-2일차]짱안(長安)으로 달려가 뱃놀이하며 하루를 보냈다.2016. 03. 11 (0) | 2016.03.18 |
[중국황산]숙소 앞 시장 나들이가 너무 좋았다. 2015. 9. 24 (0) | 2015.10.02 |
[중국황산]황산에서 내려와 계속 비 맞으며 구경하다. 2015. 09. 23 (0) | 2015.09.30 |
[중국황산]자연에 취해서 대협곡을 걸어 내려오다. 2015. 9. 22 (0) | 2015.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