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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산행/경기

[ 시흥 소래산]비가 멈춘 사이 소래산 한바퀴하고 오다. 2016. 06. 15

 

이번 주말 소백산 산행이 예정되어 있는데 최근 산에 오르지 않아 많이 걱정이 된다.

주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오전 비가 그친 틈을 타서 잠시 소래산에 다녀 온다.

 

바닥은 적당히 젖어 있어 폭신한 등로가 되었다.

 

오늘의 여정 : 신천동(00:00) → 내원사들머리(00:16  1.2Km) → 정상갈림길(00:22  1.4Km) → 청룡약수터(00:29  1.5Km) → 마애보살입상(00:38  2.2Km) → 소래산(00:56  2.7Km) →내원사(01:22  3.9Km) → 신천동(01:31 5.1Km)

 

 

▼ < 10 : 05 >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예보되었는데 새벽에 제법 내리고 오전에는 하늘이 맑아 오는 듯하다. 급한 일 처리하고 잠시 소래산으로 올라간다.

 

 

▼ < 10 : 20 > 15분 정도 골목길 걸어 들머리 내원사에 도착한다. 습기가 많아서 잠시 걸어도 땀이 많이 나온다.

 

 

 

▼ 요즘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걷는길및 등로는 잘 관리하고 있다. 시흥시에도 걷는길이 잘 정리되어 있는데 이름하여 < 늠내길 >이다.

 

▼ < 10 : 26 >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과 약수터를 거쳐 돌아가는 길로 나뉘어 진다.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 < 10 : 35 > 청룡약수터 도착. 최근 가물었는지 진짜 애기 오줌처럼 나온다. 달콤한 물이다.

 

▼ 약수터에서 몇 발짝만 움직이면 도착하는 마애보살입상이다.

 

 

 

▼ 마애보살입상을 지나면 이제부터는 약간 힘을 쓰야하는 구간이 나온다.

 

 

 

▼ 아주 멋진 쉼터인데 오늘은 산객도 없고 막걸리 아저씨도 안 보인다.

 

 

 

▼ 중간 전망소에서 바라본 외곽고속도로및 인천대공원

 

 

▼ < 10 : 57 > 출발한지 한시간도 안되어 정상에 도착. 나 같은 사람이 많은지 제법 많은 산객들이 앉아 쉬고 있다.

 

 

▼ 시흥시가지가 한 눈에

 

 

 

▼ 내려가는 계단

 

 

▼ 아주 튼튼하게 쌓아 올렸다.

 

 

 

 

 

 

 

▼ 삼거리로 다시 내려 왔다.

 

▼ < 11 : 25 > 내원사로 하산.

 

 

 

▼ < 11 : 40 > 직원들 점심 식사 시간에 사무실로 돌아왔다. 잠시 걸었지만 상의는 겉옷까지 완전히 젖었다. 점심 식사중에 비가 쏟아 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