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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산행/경기

[소래산]소래산에 올라 인천대공원까지 산책하다왔다. 2019. 03. 10

 

토요일 군복무중인 아들 보러간다고

당초 계획되었던 봉화 청량산 산행을 취소하여 이번 주는 그냥 넘어가나 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전날 예보된 비는 없다고하여 뒷산으로 올라간다.

집에서 걸어 들머리까지 약 20분 걸리고

정상까지 30분 정도 힘쓰면 올라가는 소래산이다.

오늘은 소래산에서 인천대공원까지 걸었다.

 

오늘 여정 : 은행동 → 내원사(00:23  1.9Km) → 소래산(00:54  2.8Km) → 관모산들머리(01:49  5.6Km) → 상아산(02:09  6.6Km) → 관모산(02:19  6.9Km) → 인천대공원 남문(02:30  7.4Km) → 은행동(03:39  12.6Km)  ※트랭글 GPS 기준

 

 

 

▼<07:25>들머리 내원사

 

▼체육시설 삼거리. 산책길이 꽤 붐빈다.

 

 

▼기존 등로 시설이 오래되어 흙 유실이 많았는데 정비가 한창이다.

 

 

 

 

▼시흥 시가지. 온통 아파트로 지금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깨끗히 정리된 친환경 등로

 

 

 

 

▼<07:55>나 같이 가벼운 복장으로 올라 온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

 

 

▼외곽고속도로가 한산하고 오른쪽 뒤 뽀족한 산이 계양산

 

 

▼인천 시가지 방향

 

 

▼앞은 인천 서창지구이고 뒤 높은 건물은 송도신도시

 

 

▼시흥 아파트가 계속 올라가고 있고 그 뒤는 수리산

 

 

▼왼쪽으로 살짝 눈 돌리면 관악산

 

 

▼좀 더 왼쪽으로 돌리면 북한산이 선명하게 들어온다.

 

 

▼<08:00>5분 정도 머물다 내려간다. 아래 인천대공원이 보이고 관모산 정상도 보인다. 오늘은 저곳으로 내려간다.

 

 

 

 

▼인천대공원으로 가는 길. 주황색 물건은 아래 군부대 사격이 있을때 출입을 통제하는 접이식 바리케이트인가 보다.

 

 

 

 

 

 

▼정상에서 먹거리를 팔고 계신분이 배낭 몇개를 갖다두고 올려 달라고 전시해 두고 있다. 배낭 없이 산책삼아 오는 사람이 많아 메고 올라가는 사람이 제법 있다.

 

 

▼<08:26>만의골로 하산. 여기서 바로 관모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을텐데 차길로 걸어 아래쪽에서 올라오게 된다.

 

 

 

 

▼연세장수농원 앞을 지나고

 

 

 

 

▼<08:45>지도 검색하니 여기에 등로가 보인다.

 

 

 

 

 

 

▼들짐승이 새 잡아 먹었는지 여기 저기 깃털이 날린다.

 

 

▼등로에 올라섰다.

 

 

 

 

 

 

▼<09:10>해발 151미터 상아산

 

 

 

 

 

 

 

 

▼<09:19>관모산 도착.

 

 

 

 

 

 

 

 

 

 

▼일제 강점기 전후 인천에서 두번이나 투옥된 인연으로 여기에 백범광장을 조성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벚꽃이 만발하는 날에 걷기 더 좋은 인천대공원.

 

▼<09:47>인천대공원 남문을 빠져나와 수인산업도로변을 걷게된다.

 

 

 

 

 

 

 

 

▼<10:40>도착하니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한다. 비가 물러간 덕분에 아침 시간이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