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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산행/서울

[북한산]단풍 아래서 잠시 거닐다 왔다. 2019. 10. 26

 

이번 가을에는 단풍 구경이 없는가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만사 제쳐두고 잠시 다녀오기로했다.

최근 북한산 올라가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구경한 하루였다.

이번주가 북한산 단풍 구경하기에 최적의 시기인가보다.

오늘은 아래에서 단풍 구경만 하기로하고 출발한다.

 

오늘 여정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 노적교(00:52 2.9Km) → 중흥사(01:14  3.6Km) → 중흥사계곡(01:25  4.0Km) 하산 → 북한동마을(02:27  6.6Km)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하산(002:46  8.2Km)  - 휴식시간 10분 포함  ※트랭글 GPS기준 

 

 

 

▼<10:47>집에서 40분 정도 달려 도착한다. 요즘 우리 식구 둘다 몸 컨디션이 별로다. 같이 나와 나는 북한산으로 향하고 차량은 건너편 흥국사에서 쉬다가 오기로 한다.

 

 

 

 

 

 

▼둘레교 포토존에서 바라본 북한산 정성부. 아침에 내려 앉았던 구름이 아직도 습기로 조금 남아 있다.

 

 

 

 

▼수문지를 지나는 길. 오늘 정말 많은 산객들이 모여 들었다.

 

 

 

 

 

 

 

 

▼계곡길 작은폭포인데 이제는 그 소임을 다하고 조용히 앉아 있다.

 

 

▼백운대 및 만경대가 가지 사이로 나타난다.

 

 

▼<11:20>북한동 마을

 

 

▼왼쪽 보리사 마당에 잠시 들렀다가 나온다.

 

 

▼보리사에서 나와 오늘은 대남문 방향 트레킹이다. 요즘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는곳이 북한산이다. 표시나지 않는 외국인까지 합하면 그 수는 엄청나겠지.

 

 

▼중성문 올라가는 길.

 

 

▼붉은 잎 너머 의상봉

 

 

▼선봉사 앞을 지나는데 조용한 독경 소리가 귀에 들어온다.

 

 

▼여기 저기 붉게 물든 나무가 보이기 시작한다.

 

 

▼국녕사 갈림길

 

 

▼<11:39>수리를 마친 중성문. 난간 몇개 교체된 흔적이 보인다.

 

 

▼아래보다 붉음의 강도가 더 세어졌다.

 

 

 

 

▼부왕동암문 갈림길. 대남문 방향 직진

 

 

▼가을 산영루가 제일 이쁘다.

 

 

▼산영루 지나 계곡으로 들어와 간단한 요기하며 쉬어간다.

 

 

 

 

 

 

▼중흥사 지나 북한산대피소 방향으로 올라간다.

 

 

 

 

▼북한산대피소 올라가는 길. 붉은 터널을 지나는 길이다.

 

 

 

 

 

 

 

 

 

 

▼오늘은 북한산대피소 주능선으로 올라가지 않고 여기 단풍지대에서 잠시 쉬다가 내려갈 예정이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단풍이 잘 익었다.

 

 

 

 

 

 

 

 

 

 

 

 

 

 

 

 

 

 

 

 

 

 

 

 

 

 

 

 

 

 

▼<12:19>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하산한다.

 

 

 

 

 

 

 

 

 

 

▼<12:26>중흥사로 들어왔다. 법당에 잠시 들렀다가 마당 한켠에 앉았다. 경내로는 처음 들어왔는데 아주 한가한 절이다.

 

 

 

 

 

 

▼대남문 방향

 

 

▼의상봉 방향

 

 

 

 

 

 

 

 

▼노적봉

 

 

 

 

 

 

 

 

▼진국로 표지석에서 오른쪽 계단길로 올라간다. 노적사 가는 길이다.

 

 

 

 

 

 

 

 

 

 

 

 

 

 

▼<12:56>노적사에 도착하여 법당 들렀다가 생명수 마시러 나왔다. 부처님 진신사리 7과가 봉안되어 있는 사리탑

 

 

▼노적봉을 지키고 있는 노적사

 

 

 

 

 

 

 

 

 

 

 

 

 

 

▼노적사 하산길

 

 

 

 

▼아직도 오르고 내려가는 산객들로 붐비는 중성문

 

 

▼<13:16>북한동 마을 새마을교를 지나고 하산은 포장길로 내려간다.

 

 

 

 

 

 

 

 

 

 

▼대서문 공사도 거의 끝나가네

 

 

 

 

▼<13:35>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로 하산. 바로 앞에 흥국사에서 달려온 차가 기다리고 있다. 흥국사에서 점심 공양을 했다고 혼자 밀면 한그릇하고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