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늘도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다.
멀리 가자니 부담스러워 가까운 뒷산으로 올라간다.
너무 짧은 구간이면 인천대공원 가을까지 보고자하며 집을 나선다.
오늘여정 : 은행동 → 내원사들머리(00:24 1.8Km) → 소래산(01:00 2.7Km) → 만의골 하산(01:41 3.9Km) → 인천대공원호수 한바퀴(02:29 8.2Km)후 → 장수동은행나무 - 휴식시간 10분 포함 ※트랭글 GPS기준
▼<10:02>오늘은 아침부터 파란 하늘이다. 아파트 나무에도 가을이 내려왔다.
▼아파트에서 소래산 들머리 가는 길
▼<10:24>소래산 내원사 들머리
▼내원사
▼내원사에서 정상까지는 약 1Km
▼<10:31>체육시설 삼거리. 오늘은 직진하여 계단길로 정상에 바로 올라간다. 땀 좀 흘려야 올라갈수 있는 가파른 계단이다.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인천 서창지구
▼조금 더 오르면 시흥 시내가 한눈에
▼헬기장이 보이면 거의 다 올라온 것이다.
▼오늘 하늘 참 이쁘게 열렸다.
▼<11:00>소래산 정상은 발디딜 틈이 없다. 가을은 사람들을 집에 있지 못하게 하는가 보다.
▼역광에서는 뿌연 그림만 남게된다. 수리산 방향
▼멀리 희미한 관악산
▼왼쪽 북한산은 아주 희미한 실루엣으로 보인다.
▼인천 서창지구
▼인천 문학경기장 방향
▼외곽고속도로 너머 부천시내
▼하산하다가 숲속 바위에 앉아 목 좀 축이고
▼마트에서 1만원에 구입한 물가방.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나갈 때 안성마춤 주머니
▼외곽고속도로 옆 인천대공원. 오늘 한바퀴 돌아 나와야겠다.
▼거대한 야외 주막이다.
▼대금 소리가 들려 고개 돌려보니 대금연주 판매 CD 전시하며 옆에서 연주하고 계신다.
▼<11:42>만의골로 하산.
▼인천대공원 가는 길
▼<11:51>인천대공원 동문으로 들어와 호수 한바퀴 걷는 길에 올랐다.
▼공원에도 가을 맞이 나들이객들로 만원이다.
▼4월이면 벚꽃이 장관인 길이다.
▼호수로 내려간다.
▼오른쪽 관모산 그 뒤는 소래산. 사람을 보나 호수 둘레길을 보나 가을 분위기가 확 난다.
▼동문 주차장 부근에 있다고 문자가 들어온다.
▼<12:27>사진 한장씩 남기고 은행나무 보러간다.
▼<12:33>아직도 젊음을 유지하고 계시네! 2주 정도 지나야 가을색을 볼 수 있겠다. 부근에서 청국장으로 점심먹고 가을맞이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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