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부산에서 친구들과 저녁시간을 갖기로 해 토요일 미리 내려간다. 지난번 비슬산 산행 시 혼자 대견사 들렀는데 여자친구가 올라가고 싶다고 하여 이른 아침 집을 나와 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 단풍 시즌이 지나 겨울로 접어드니 아주 한가한 관광지가 되어 도착하자마자 대견사로 올라가는 버스를 바로 탈 수 있었다.
대견사 하차장에 도착해 먼저 대견봉으로 가기 위해 전망 쉼터로 올라가 대견봉 정상 인증하고 대견사로 되돌아오는 여정으로 1시간 동안 약 2Km 걸었다
▼<09:35>비슬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하니 버스가 막 출발한다고 급히 올랐고 약 15분 정도 올라와 도착한 대견사 하차장. 지난 11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었는데 겨울 이른 아침이라 아주 한가한 대견사
▼대견봉으로 바로 가기위해 강우레이더 이정표로 올라가면 무장애 데크 탐방로가 나온다.
▼비슬산 정상 천왕봉과 월광봉
▼강우레이더가 자리한 비슬산 조화봉
▼대견봉 가는 길
▼비슬산 참꽃 군락지
▼기바위를 안아 보고
▼참선바위에 앉아도 보고
▼1,000미터 넘는 봉우리에 쉽게 올라왔네
▼달성군 시가지. 오른쪽 뒤로 가야산
▼유가사
▼천왕봉
▼대견봉에서 조화봉까지 이어지는 능선
▼대견사로 내려서며 만나는 삼층석탑. 대견사 하면 떠오르는 상징이 되었다.
▼삼층석탑을 위주로 여러장을 남기게 된다.
▼<11:14> 올라갈 때는 일반 셔틀버스인데 내려올 때는 1,000원 비싼 전기차. 동절기 관람객이 적은 시기에는 아침저녁 추울 때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낮에는 주로 전기차만 운행된다고 설명해준다.
▼가까운 곳에서 빵과 음료로 점심을 챙겨 먹고 창녕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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